동방신기·슈주, 태국서 ‘인기절정’

    문화 / 시민일보 / 2008-01-30 19: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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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태국 채널V의 2007년 결산차트에서 나란히 정상을 밟았다. 2006년에 이어 2년 연속 차트를 석권했다.

    동방신기는 채널V 2007 인터내셔널 차트의 1위 횟수를 종합한 ‘톱10 오브 넘버1’에서 ‘사인’으로 1위에 올랐다. 2006년 ‘O정반합’으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년 연속 우승한 셈이다.

    슈퍼주니어도 지난 1년간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신청한 100곡을 결산한 ‘톱100 오브 2007’에서 ‘행복’으로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순위는 세계적인 스타 리한나, 에이브릴 라빈, 켈리 클락슨 등을 제친 성적이라 한국을 대표해 활약한 두 그룹의 인기를 확인케 했다.

    동방신기는 2년 연속 해외가수 사상 최다관객 동원이라는 대기록도 수립했다. 아직도 인터내셔널 차트에서 ‘포에버 러브’가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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