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산울림’의 막내 김창익이 29일 캐나다에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향년 50세. 밴쿠버에서 식품도매업을 해온 고인은 부인과 두 아들을 남겼다.
맏형 김창완(54)은 자신이 진행 중인 SBS 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방송을 마치고 30일 오후 6시 밴쿠버행 여객기에 오른다.
김창완, 김창훈(52), 김창익 3형제로 구성된 산울림은 1977년 1집 ‘아니 벌써’로 데뷔했다.
‘이미 늦은 여름이었을거야’, ‘골목길’, ‘안타까운 마음’, ‘그 얼굴 그 모습’등을 히트하며 최장수 록그룹으로 사랑받아왔다.
향년 50세. 밴쿠버에서 식품도매업을 해온 고인은 부인과 두 아들을 남겼다.
맏형 김창완(54)은 자신이 진행 중인 SBS 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방송을 마치고 30일 오후 6시 밴쿠버행 여객기에 오른다.
김창완, 김창훈(52), 김창익 3형제로 구성된 산울림은 1977년 1집 ‘아니 벌써’로 데뷔했다.
‘이미 늦은 여름이었을거야’, ‘골목길’, ‘안타까운 마음’, ‘그 얼굴 그 모습’등을 히트하며 최장수 록그룹으로 사랑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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