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 부담낮춘 아파트 속속 등장

    부동산 / 시민일보 / 2008-02-10 19: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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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분양저체 심화현상으로 각종 금융상의 호조건을 내걸고 있는 단지가 속속 등장, 내집마련에 나서는 수요자 입장에선 더할 수 없는 희소식이 되고 있다.

    최근엔 중도금 부담을 크게 낮춘 단지들이 늘고 있다.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서 111㎡ 180가구 규모의 ‘우방 유쉘’을 분양중인 C&우방은 계약금(5~10%)과 함께 중도금을 40~50%로 낮추고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현대산업개발도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들어설 86~143㎡ 362가구 규모의 ‘가재울뉴타운 아이파크’에 대해 계약금(20%) 분납과 중도금·잔금을 각각 40%로 하는 계약조건을 달았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115가구 규모의 ‘인왕산한신휴플러스’는 계약금(10%) 외에 중도금과 잔금을 각각 40%와 50%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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