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하(본명 하동훈·29·사진)가 11일 오후 1시5분 강원 원주시 소초면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머리를 짧게 자른 하하는 소속사 매니저와 동행했다. 어머니 김옥정씨와 애인 안혜경, MBC TV ‘무한도전’멤버들은 따로 배웅을 나오지 않았다. 이들은 10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하하 송별회를 겸한 게릴라 콘서트 열어줬다.
하하는 입대 직전 ‘무한도전’ 멤버 전원과 통화했다며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박)명수 형님이 따뜻한 분이란 걸 처음으로 알게 됐다”며 “건강하게 다녀오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강호동, 김창렬, 이휘재, 윤종신 등에게서도 안부전화를 받았다고 알렸다.
하하는 “너무 늦은 나이에 가는데 현역으로 가는 어린 친구들의 부모와 그 친구들을 생각하면 죄송스러울 따름이다. 4주간 재미있게 그리고 열심히 생활할 것이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밝혔다.
하하는 훈련소에서 3월7일까지 4주 동안 기초군사 훈련을 받는다. 이후 서울 강남에서 22개월 동안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하하가 출연해온 ‘무한도전’은 새로운 멤버 영입 없이 당분간 5인 체제를 유지한다. SBS 라디오 ‘하하의 텐텐클럽’은 가수 이적이 진행한다.
머리를 짧게 자른 하하는 소속사 매니저와 동행했다. 어머니 김옥정씨와 애인 안혜경, MBC TV ‘무한도전’멤버들은 따로 배웅을 나오지 않았다. 이들은 10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하하 송별회를 겸한 게릴라 콘서트 열어줬다.
하하는 입대 직전 ‘무한도전’ 멤버 전원과 통화했다며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박)명수 형님이 따뜻한 분이란 걸 처음으로 알게 됐다”며 “건강하게 다녀오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강호동, 김창렬, 이휘재, 윤종신 등에게서도 안부전화를 받았다고 알렸다.
하하는 “너무 늦은 나이에 가는데 현역으로 가는 어린 친구들의 부모와 그 친구들을 생각하면 죄송스러울 따름이다. 4주간 재미있게 그리고 열심히 생활할 것이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밝혔다.
하하는 훈련소에서 3월7일까지 4주 동안 기초군사 훈련을 받는다. 이후 서울 강남에서 22개월 동안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하하가 출연해온 ‘무한도전’은 새로운 멤버 영입 없이 당분간 5인 체제를 유지한다. SBS 라디오 ‘하하의 텐텐클럽’은 가수 이적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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