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9일~30일, 코엑스에서 ‘해외이민·투자박람회’가 올해로 15회째 개최된다.

최대 이민 희망국인 미국, 호주, 캐나다의 대사관 비자과를 비롯해 캐나다 BC주, 알버타 주정부 현지 이민성 담당자가 직접 참가해 1:1 상담과 무료설명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센타의 해외취업홍보관을 비롯해 프랜차이즈 창업 등 전문컨설팅업체들이 참가해 해외로의 취업이나 창업을 노리는 젊은층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자 한국전람측은 “유학생을 둔 학부모를 비롯해 투자이민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현지의 부동산컨설팅, 법률컨설팅 등의 전문 업체의 참가 약진이 두드러져 다방면의 정보가 종합적으로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앞두고 있는 유명 부동산포털 업체의 담당자는 “급성장하고 있는 해외부동산 시장을 선점하고 고객과의 직접 만나는 기회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