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겐하임, 실화영화 ‘그레이시 스토리’로 극적감동 선사
2008년 상반기, 스크린과 TV를 종횡무진하는 할리우드 스타 감독들의 작품이 우리나라 극장가를 공략한다. 영화와 드라마의 경계에 연연하지 않고 히트작을 터뜨리고 있는 감독들이다.
스티븐 스필버그(62) 감독의 ‘인디아나 존스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브라이언 싱어(42) 감독의 ‘발키리’, 데이비스 구겐하임(44) 감독의 ‘그레이시 스토리’가 관객들을 맞이할 채비를 갖췄다.
◆스필버그‘인디아나 존스4’
할리우드 ‘미다스의 손’스필버그는 과거 ‘테이큰’ ‘밴드 오브 브라더스’등 블록버스터급 드라마를 제작,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테이큰’은 외계인과 관련된 세 가족이 4대 50년에 걸쳐 펼치는 이야기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 역시 영화보다 더 리얼한 전쟁 묘사, 톰 행크스와의 공동 제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스필버그는 19년 만에 자신의 대표작 중 하나인 ‘인디아나 존스’네번째 시리즈를 들고 왔다. ‘인디아나 존스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해리슨 포드가 65세의 나이에 또다시 주연을 맡아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포드 외에도 ‘트랜스포머’로 스타덤에 오른 샤이아 라보프를 비롯해 캐런 앨런, 레이 윈스턴 등 스타들이 캐스팅돼 ‘존스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부풀리고 있다. 5월22일 개봉한다.
◆브라이언 싱어‘발키리’
드라마 ‘하우스’로 재미와 전문성을 갖춘 의학물이라는 찬사를 받은 싱어는 톰 크루즈가 주연한 ‘발키리’를 내놓았다.
결말의 대반전이 압권인 ‘유주얼 서스펙스’에 이은 또 하나의 스릴러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수장 아돌프 히틀러를 암살하려다 사형당한 독일 육군 대령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의 이야기다.
히틀러 암살 계획 등 독일의 이미지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현지 촬영허가가 나지 않는 등 제작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6월26일 영화관에 걸린다.
◆구겐하임‘그레이시 스토리’
현실에 가까운 리얼타임 진행을 콘셉트로 한 드라마 ‘24시’를 통해 짜임새 있는 구성과 캐릭터간의 미세한 심리변화로 극찬 받은 구겐하임은 휴먼드라마 ‘그레이시 스토리’를 가지고 온다. 축구를 향한 자신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고분분투하는 소녀 ‘그레이시’와 그녀의 가족이 만들어 내는 기적같은 감동 실화다.
구겐하임의 장점이기도 한 사람간의 감정이 빚어내는 긴장감과 극적 감동이 매력이다. 27일 개봉했다.
2008년 상반기, 스크린과 TV를 종횡무진하는 할리우드 스타 감독들의 작품이 우리나라 극장가를 공략한다. 영화와 드라마의 경계에 연연하지 않고 히트작을 터뜨리고 있는 감독들이다.
스티븐 스필버그(62) 감독의 ‘인디아나 존스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브라이언 싱어(42) 감독의 ‘발키리’, 데이비스 구겐하임(44) 감독의 ‘그레이시 스토리’가 관객들을 맞이할 채비를 갖췄다.
◆스필버그‘인디아나 존스4’
할리우드 ‘미다스의 손’스필버그는 과거 ‘테이큰’ ‘밴드 오브 브라더스’등 블록버스터급 드라마를 제작,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테이큰’은 외계인과 관련된 세 가족이 4대 50년에 걸쳐 펼치는 이야기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 역시 영화보다 더 리얼한 전쟁 묘사, 톰 행크스와의 공동 제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스필버그는 19년 만에 자신의 대표작 중 하나인 ‘인디아나 존스’네번째 시리즈를 들고 왔다. ‘인디아나 존스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해리슨 포드가 65세의 나이에 또다시 주연을 맡아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포드 외에도 ‘트랜스포머’로 스타덤에 오른 샤이아 라보프를 비롯해 캐런 앨런, 레이 윈스턴 등 스타들이 캐스팅돼 ‘존스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부풀리고 있다. 5월22일 개봉한다.
◆브라이언 싱어‘발키리’
드라마 ‘하우스’로 재미와 전문성을 갖춘 의학물이라는 찬사를 받은 싱어는 톰 크루즈가 주연한 ‘발키리’를 내놓았다.
결말의 대반전이 압권인 ‘유주얼 서스펙스’에 이은 또 하나의 스릴러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수장 아돌프 히틀러를 암살하려다 사형당한 독일 육군 대령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의 이야기다.
히틀러 암살 계획 등 독일의 이미지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현지 촬영허가가 나지 않는 등 제작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6월26일 영화관에 걸린다.
◆구겐하임‘그레이시 스토리’
현실에 가까운 리얼타임 진행을 콘셉트로 한 드라마 ‘24시’를 통해 짜임새 있는 구성과 캐릭터간의 미세한 심리변화로 극찬 받은 구겐하임은 휴먼드라마 ‘그레이시 스토리’를 가지고 온다. 축구를 향한 자신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고분분투하는 소녀 ‘그레이시’와 그녀의 가족이 만들어 내는 기적같은 감동 실화다.
구겐하임의 장점이기도 한 사람간의 감정이 빚어내는 긴장감과 극적 감동이 매력이다. 27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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