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는 유독 특이한 모임들이 눈에 많이 띈다.
건전지·따사모·79클럽·플레이보이즈 등 특별한 이름으로 특별한 모임을 갖는 스타들.
같은 취미 등으로 모인 이들은 연예계 활동 만큼이나 활발한 모임을 즐기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는 어떤 모임에서 어떤 활약을 하고 있을까?
◆동갑모임- 79클럽·용띠클럽
연예계 유명 친교 모임인 ‘79클럽’에는 79년생 스타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이효리, 이수영, 박경림, 성시경, 이기찬, 강타, 신혜성, 이지훈 등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스타들이 79년생이라는 공통 분모 아래 모여있다. 이들은 방송이나 연예 활동 외에도 서로 돕고 의지하며 친분을 쌓아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용띠클럽’ 또한 ‘79클럽’ 스타들 못지 않은 결속력을 보인다. 76년생 용띠 남자로 뭉친 스타들이다. 홍경민, 차태현, 김종국, 유승준 등이 속해있으며 이들은 방송에서도 허물없는 모습을 자주 선보이며 우정을 과시한다. 서로 헐뜯고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워낙 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어 이런 모습이 팬들에게 오히려 웃음을 주기도 한다.
◆스포츠- 프렌즈·플레이보이즈
연예계 대표 운동모임으로는 연예인 축구단과 야구단이 있다. 대표적인 연예인 축구단으로는 권상우, 임창정, 정태우 등이 속한 ‘프렌즈’ 와 탁재훈이 단장으로 있는 ‘뷰렛 시스템(김종국, 이루 등 소속)’, 김수로 단장의 ‘FC 수시로’ 등이 활동 중이다. 또한 김흥국 단장과 김창렬 등이 속한 ‘대한가수협회 축구단’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연예인 야구단으로는 장동건, 정우성, 현빈, 황정민, 김승우, 주진모, 지진희, 공형진 등 영화계 슈퍼 스타들이 대거 속한 ‘플레이보이즈’가 대표적이다.
이 같은 연예인 야구단과 축구단은 사조직으로만 머물지 않고 공식 출범을 하는가 하면 친선 경기등을 펼치고 각종 단체에 후원금을 내는 등 공인으로서 사회 환원에도 기여하는 모습이다.
◆취미·친목 넘어 봉사활동도
‘건전지파’로 알려진 이들도 있다. 손호영, 옥주현, 조여정 등이 주축이 된 모임으로 건전한 취미를 즐기며 건전지처럼 항상 에너지가 차고 넘친다는 뜻이라고 한다.
이밖에 유명한 연예계 라인으로는 ‘최진실 사단’이라 불리는 정선희, 이소라, 최화정, 엄정화, 이영자 등의 모임이 있다. 이들은 친분 관계를 뛰어넘어 멤버들의 경조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가족 이상의 돈독한 관계로도 유명하다.
취미나 취향으로 뭉친 이들 뿐만 아니라 뜻깊은 모임으로 한자리에 모인 연예인들도 있다. 연예인 봉사활동 단체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는 안재욱, 차태현, 김원희, 김선아, 윤다훈, 김민종, 이훈 등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봉사 활동에 앞장 서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있다.
◆스트레스 탈출구 역할
연예인들에게 이런 사조직은 친구나 가족은 알지 못하는 서로의 고충을 잘 이해한다는데서 큰 결속력을 갖는다.
연예 활동에서 오는 긴장감과 스트레스 등을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또래의 연예인 친구들과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연예인이란 직업의 특수성 때문에 이들 모임은 대중의 관심을 받는다. 장난스럽게 만든 작은 친목 모임이라도 팬들에겐 큰 의미와 가치로 다가오는 이유다.
/뉴시스
건전지·따사모·79클럽·플레이보이즈 등 특별한 이름으로 특별한 모임을 갖는 스타들.
같은 취미 등으로 모인 이들은 연예계 활동 만큼이나 활발한 모임을 즐기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는 어떤 모임에서 어떤 활약을 하고 있을까?
◆동갑모임- 79클럽·용띠클럽
연예계 유명 친교 모임인 ‘79클럽’에는 79년생 스타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이효리, 이수영, 박경림, 성시경, 이기찬, 강타, 신혜성, 이지훈 등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스타들이 79년생이라는 공통 분모 아래 모여있다. 이들은 방송이나 연예 활동 외에도 서로 돕고 의지하며 친분을 쌓아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용띠클럽’ 또한 ‘79클럽’ 스타들 못지 않은 결속력을 보인다. 76년생 용띠 남자로 뭉친 스타들이다. 홍경민, 차태현, 김종국, 유승준 등이 속해있으며 이들은 방송에서도 허물없는 모습을 자주 선보이며 우정을 과시한다. 서로 헐뜯고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워낙 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어 이런 모습이 팬들에게 오히려 웃음을 주기도 한다.
◆스포츠- 프렌즈·플레이보이즈
연예계 대표 운동모임으로는 연예인 축구단과 야구단이 있다. 대표적인 연예인 축구단으로는 권상우, 임창정, 정태우 등이 속한 ‘프렌즈’ 와 탁재훈이 단장으로 있는 ‘뷰렛 시스템(김종국, 이루 등 소속)’, 김수로 단장의 ‘FC 수시로’ 등이 활동 중이다. 또한 김흥국 단장과 김창렬 등이 속한 ‘대한가수협회 축구단’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연예인 야구단으로는 장동건, 정우성, 현빈, 황정민, 김승우, 주진모, 지진희, 공형진 등 영화계 슈퍼 스타들이 대거 속한 ‘플레이보이즈’가 대표적이다.
이 같은 연예인 야구단과 축구단은 사조직으로만 머물지 않고 공식 출범을 하는가 하면 친선 경기등을 펼치고 각종 단체에 후원금을 내는 등 공인으로서 사회 환원에도 기여하는 모습이다.
◆취미·친목 넘어 봉사활동도
‘건전지파’로 알려진 이들도 있다. 손호영, 옥주현, 조여정 등이 주축이 된 모임으로 건전한 취미를 즐기며 건전지처럼 항상 에너지가 차고 넘친다는 뜻이라고 한다.
이밖에 유명한 연예계 라인으로는 ‘최진실 사단’이라 불리는 정선희, 이소라, 최화정, 엄정화, 이영자 등의 모임이 있다. 이들은 친분 관계를 뛰어넘어 멤버들의 경조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가족 이상의 돈독한 관계로도 유명하다.
취미나 취향으로 뭉친 이들 뿐만 아니라 뜻깊은 모임으로 한자리에 모인 연예인들도 있다. 연예인 봉사활동 단체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는 안재욱, 차태현, 김원희, 김선아, 윤다훈, 김민종, 이훈 등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봉사 활동에 앞장 서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있다.
◆스트레스 탈출구 역할
연예인들에게 이런 사조직은 친구나 가족은 알지 못하는 서로의 고충을 잘 이해한다는데서 큰 결속력을 갖는다.
연예 활동에서 오는 긴장감과 스트레스 등을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또래의 연예인 친구들과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연예인이란 직업의 특수성 때문에 이들 모임은 대중의 관심을 받는다. 장난스럽게 만든 작은 친목 모임이라도 팬들에겐 큰 의미와 가치로 다가오는 이유다.
/뉴시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