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섬처녀 됐어요”

    문화 / 시민일보 / 2008-04-21 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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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일일극‘춘자네 경사났네’주연맡아
    탤런트 서지혜(사진)가 ‘아현동 마님’후속 MBC TV 일일드라마 ‘춘자네 경사났네’(가제)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극중 고두심과 친구 같은 모녀 사이다.

    서지혜의 배역인 ‘연분홍’은 스물 세 살의 섬처녀다. 사랑하던 남자에게 배신당해 미혼모가 될 처지에 놓이지만, 시련과 편견에 맞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여자다.

    고두심은 늘 사랑에 목말라 하는 사랑지상주의자로 나온다. 때로는 주책스럽지만 속정 깊고 잔정 많은 분홍의 엄마 ‘황춘자’를 연기한다.

    ‘깍두기’의 주상욱,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기범, ‘메리대구공방전’의 왕빛나 등 청소년 스타들도출연한다. 김병세, 정혜선, 임현식, 윤여정, 양희경, 노주현, 윤미라, 강남길 등이 함께 한다.

    ‘열아홉순정’의 구현숙씨가 극본을 쓰고 ‘있을때 잘해’의 장근수 PD가 연출한다.

    5월19일 오후 7시45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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