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다녀간 베트남의 팝스타 마이 탐(27·사진)이 한국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앨범 ‘한국화(코리아나이제이션)’를 발표했다.
한국인 작곡가에게 받은 노래 2곡을 담은 그녀의 신보는 한국의 음반같다.
베트남의 TV에서 한국 영화가 넘쳐난다. 한국 패션은 유행을 선도한다. 동시에 베트남 젊은이들의 취향과 스타일이 한국적으로 변하고 있다. 한국화 트렌드에 민감한 청년층에게 주목받고자 베트남 가수들은 한국 가수처럼 보이려고 애쓴다.
베트남 가요계의 한국화 트렌드는 호안둥의 앨범에서 시작됐다. 한국의 음악과 전통의상, 색깔 등 모든 면이 한국적인 음반이다. 많은 젊은 가수들이 이 앨범을 찬양했고, 흉내내고 싶어 했다.
베트남 가수들은 뮤직비디오도 최대한 한국 분위기를 풍기도록 만들고 있다. 가수 겸 모델 응오탄반은 춤과 의상, 머리 모양까지 가수 이정현을 완벽히 ‘카피’한 뮤직비디오를 제작 중이다. 응우옌피훙은 직접 한국 가요를 노래한 앨범을 여러 장 내놓았다.
히아비반은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가수 비와 똑같아졌다. 비의 팬들의 비난을 샀을 정도다. 웅호앙푹도 한국인 스태프들과 손잡고 한국 TV드라마의 전형적인 모티브인 사랑과 고통, 눈물이 뒤범벅된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베트남 현지 미디어는 이들 아이들 대다수가 개성을 살리지 못한 채 한국 가수들을 모방하는 데 그치고 있다며 아쉬워 한다.
한국인 작곡가에게 받은 노래 2곡을 담은 그녀의 신보는 한국의 음반같다.
베트남의 TV에서 한국 영화가 넘쳐난다. 한국 패션은 유행을 선도한다. 동시에 베트남 젊은이들의 취향과 스타일이 한국적으로 변하고 있다. 한국화 트렌드에 민감한 청년층에게 주목받고자 베트남 가수들은 한국 가수처럼 보이려고 애쓴다.
베트남 가요계의 한국화 트렌드는 호안둥의 앨범에서 시작됐다. 한국의 음악과 전통의상, 색깔 등 모든 면이 한국적인 음반이다. 많은 젊은 가수들이 이 앨범을 찬양했고, 흉내내고 싶어 했다.
베트남 가수들은 뮤직비디오도 최대한 한국 분위기를 풍기도록 만들고 있다. 가수 겸 모델 응오탄반은 춤과 의상, 머리 모양까지 가수 이정현을 완벽히 ‘카피’한 뮤직비디오를 제작 중이다. 응우옌피훙은 직접 한국 가요를 노래한 앨범을 여러 장 내놓았다.
히아비반은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가수 비와 똑같아졌다. 비의 팬들의 비난을 샀을 정도다. 웅호앙푹도 한국인 스태프들과 손잡고 한국 TV드라마의 전형적인 모티브인 사랑과 고통, 눈물이 뒤범벅된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베트남 현지 미디어는 이들 아이들 대다수가 개성을 살리지 못한 채 한국 가수들을 모방하는 데 그치고 있다며 아쉬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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