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칩’ 대신 ‘옐로칩’ 찾아보자

    부동산 / 시민일보 / 2008-05-08 19: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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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장기 호재 기대되고 청약경쟁률 높지않아
    내집마련+투자효과… 젊은층 적극 노려볼만



    모두가 블루칩단지에만 관심을 쏟을 때 고개를 돌려 주변 옐로칩 단지에도 관심을 가져보자.

    옐로칩 분양단지란 지역 대표 단지인 블루칩처럼 높은 청약경쟁을 기대할수 없지만 중장기 적인 호재가 기대되고 청약경쟁률 역시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단지를 말한다.

    결국 내집마련과 투자가치라는 2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단지다. 특히 집이 있어 가점에서 불리한 유주택자 들의 갈아타기 수요나 신혼부부 등 젊은층 수요자들이 적극 노려볼 만 하다.

    이에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는 옐로칩 분양단지를 소개한다.


    ◆서울= 도봉구 도봉동 96번지에 경남기업이 도봉2구역 재개발 통해 총 1백99가구 중 112~148㎡ 95가구를 10월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인근에 법조타운 건립과 창동민자역사 개발 계획이 있다.

    서울지하철 1호선 도봉역이 걸어서 10분거리에 위치해 있고 대형할인마트인 롯데마트(도봉점), 홈에버(방학점) 등이 걸어서 10~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용이 수월하다.

    KCC 건설은 동작구 동작동 102번지 일대에 조합아파트 1백84가구 중 82~108㎡ 80가구를 11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차량으로 10분정도 이동하면 신세계백화점(강남점), 킴스클럽(강남점), 뉴코아백화점(강남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마포구 합정동 418-1번지 균형발전촉진지구 내에 GS건설이 주상복합아파트 617가구 중 163~322㎡ 540가구를 6월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합정균형발전촉진지구는 서울지하철 2,6호선 환승구간인 합정역에서 6호선 망원역에 이르는 지역을 주거, 상업, 업무시설의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곳이다.


    ◆경기= 대림산업은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81-1번지 일대에 161~194㎡ 248가구를 5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차로 10분정도 이동하면 분당선 서현역 일대의 삼성플라자와 롯데마트(서현점), 야탑역 일대의 홈에버(야탑점)와 뉴코아아울렛(야탑점) 등의 대형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불곡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수원시 율전동 365-1번지에는 동문건설이 85~110㎡ 699가구를 5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월암, 서수원인터체인지가 차량 5분거리로 서울 접근성이 높다. 게다가 경부선 전철 성균관대역이 걸어서 7분거리다.

    시흥시 신천동 709의 32번지 일대에서는 대우건설이 주상복합아파트 77~209㎡ 426가구를 5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경기뉴타운 시흥시 은행지구와 소사~원시선 복선전철(2014년 개통예정)이 인접해 수혜가 예상된다.

    금호건설은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 일대 109~148㎡ 총 3백30가구를 12월에 분양한다. 2009년 복선화로 개통되는 경춘선 퇴계원역을 차량으로 2분정도이면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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