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기방 영화관’ 日 안방 공략’

    문화 / 시민일보 / 2008-06-01 19: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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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N, 소넷에 판권 수출… 오는 10월 방영
    케이블 채널 OCN의 10부작 TV무비 ‘경성기방 영화관’이 일본으로 수출됐다.

    온미디어는 ‘경성기방 영화관’의 케이블·위성·비디오 판권을 일본 케이블 위성채널 소넷에 판매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넷 측은 “시즌 1인 ‘메디컬 기방 영화관’의 시청자 반응이 좋아 시즌 2 ‘경성기방 영화관’을 구매하게 됐다”면서 “‘경성기방 영화관’은 10월 일본에서 방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지 DVD 배급유통사 포니캐년을 통해 DVD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경성기방 영화관’은 일본의대에서 의학을 공부하던 신여성 ‘정선’이 몰락해가는 조선 최고의 치색(治色) 기방 ‘영화관’을 할머니에게서 물려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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