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서울에서 입주할 아파트 중 소형(99㎡ 이하)아파트는 전체의 20%도 안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게다가 소형 아파트의 비율도 매년 감소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2008년 6월부터 12월까지 서울에서 입주할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를 조사한 결과 모두 3만8161가구였다. 이중 10~20형대, 소형아파트는 전체 입주 물량의 19.7%를 차지했다.
◆소형 입주 물량 계속 줄어
소형 아파트가 입주물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매년 줄어들고 있다. 2005년 소형아파트는 23.6%로 전체의 20% 수준은 넘었다. 그러나 2006년 20.1%를 기록한 후 2007년에는 20% 미만(19.9%)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2008년 현재는 19.7%다.
반면 30형대 이상 중대형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년 커지고 있다. 2005년과 2006년에는 각각 76.4%와 79.9%를 기록한 후 2007년 들어서 80%를 넘어섰다.
형 주택이 매년 줄고 있는 이유는 선호도에서 찾을 수 있다. 소비자들이 소형보다 중대형을 선호하다 보니 건설사 입장에선 중대형 공급을 늘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여기에 재건축이나 재개발이 아니여서 소형평형 의무비율이 적용되지 않는 사업장의 경우 중대형 위주로 공급된 것도 이유로 지적할 수 있다.
실제 용산구 용산동5가 파크타워(주상복합)는 전체 8백88가구가 모두 99~307㎡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다.
◆지역별 물량 격차 커
또 입주하는 소형아파트의 경우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강남권에서만 모두 5천1백46가구가 입주한다. 지역별로 송파구가 3809가구로 가장 많고 서초구 683가구, 강동구 654가구 순이다.
반면 성북, 은평 등 강북권은 9백43가구, 용산, 서대문 도심권은 7백15가구, 강서, 동작 등 강서권 7백가구가 입주한다. 결국 비강남권 소형 입주물량을 모두 합해도 강남권의 45.8% 수준이다.
강북권에서는 그나마 동대문구(509가구), 은평구(247가구) 물량이 많다. 동대문구 답십리동 래미안1차, 은평구 불광동 북한산힐스테이트 입주가 각각 12월, 7월로 예정돼 있다.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2008년 6월부터 12월까지 서울에서 입주할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를 조사한 결과 모두 3만8161가구였다. 이중 10~20형대, 소형아파트는 전체 입주 물량의 19.7%를 차지했다.
◆소형 입주 물량 계속 줄어
소형 아파트가 입주물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매년 줄어들고 있다. 2005년 소형아파트는 23.6%로 전체의 20% 수준은 넘었다. 그러나 2006년 20.1%를 기록한 후 2007년에는 20% 미만(19.9%)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2008년 현재는 19.7%다.
반면 30형대 이상 중대형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년 커지고 있다. 2005년과 2006년에는 각각 76.4%와 79.9%를 기록한 후 2007년 들어서 80%를 넘어섰다.
형 주택이 매년 줄고 있는 이유는 선호도에서 찾을 수 있다. 소비자들이 소형보다 중대형을 선호하다 보니 건설사 입장에선 중대형 공급을 늘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여기에 재건축이나 재개발이 아니여서 소형평형 의무비율이 적용되지 않는 사업장의 경우 중대형 위주로 공급된 것도 이유로 지적할 수 있다.
실제 용산구 용산동5가 파크타워(주상복합)는 전체 8백88가구가 모두 99~307㎡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다.
◆지역별 물량 격차 커
또 입주하는 소형아파트의 경우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강남권에서만 모두 5천1백46가구가 입주한다. 지역별로 송파구가 3809가구로 가장 많고 서초구 683가구, 강동구 654가구 순이다.
반면 성북, 은평 등 강북권은 9백43가구, 용산, 서대문 도심권은 7백15가구, 강서, 동작 등 강서권 7백가구가 입주한다. 결국 비강남권 소형 입주물량을 모두 합해도 강남권의 45.8% 수준이다.
강북권에서는 그나마 동대문구(509가구), 은평구(247가구) 물량이 많다. 동대문구 답십리동 래미안1차, 은평구 불광동 북한산힐스테이트 입주가 각각 12월, 7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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