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착한사람들은 다 모여라”

    문화 / 시민일보 / 2008-06-03 18: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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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 페스티벌’에 1만명 초청
    ‘기부왕’김장훈(41·사진)이 대형 공연을 앞두고 있다.

    신곡 ‘소나기’를 내놓고 ‘원맨쇼’공연을 재개한다. 앞으로 2년 동안 300회나 무대를 연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다.

    스타트를 끊는 6일 마산 공연은 이미 전회 매진됐다. 수원, 전주 등지로 공연을 이어간다. 28일에는 무료공연 ‘서해안 페스티벌’을 펼친다.

    김장훈은 “지난해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로 심신이 많이 지쳤을 현지 주민들, 나와 함께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준 여러분들에게 위로와 함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계획했다. 많은 분들의 발길이 서해안의 관광업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중 1만명을 초청한다.

    지난달 30일 ‘자랑스런 문화인상’을 받은 김장훈이다. 대중의 사회참여 활동을 이끌고 건강한 문화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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