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심부름꾼 소재 버디무비
한·일 합작영화 ‘보트’(가제)에 하정우(30·왼쪽)와 츠마부키 사토시(28·오른쪽)가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츠마부키는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눈물이 주룩주룩’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일본 배우다.
지난해 한·미 합작 ‘두번째 사랑’에 이어 또 다시 합작영화에 출연하는 하정우는 “영화의 대본을 읽는 동안 거칠면서도 묘한 생동감이 넘치는 느낌이었다. 버디무비와 느와르가 어우러진 독특한 감성이 어우러져 있는 영화다. 무엇보다 한국과 일본 두 나라가 함께 힘을 합치는 만큼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작품에서 받은 느낌을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트’는 밀수 심부름을 하며 일본을 드나드는 한국인 청년과 그의 일본인 동료가 한국인 여자를 일본으로 밀입국시키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다룬다.
하정우는 밀수 심부름꾼으로 거친 인생을 살아가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형구’로 나온다. 츠마부키는 하정우와 함께 어떻게든 밑바닥 인생을 벗어나고자 안간힘을 쓰는 일본인 파트너 ‘도오루’역을 맡았다.
‘내 청춘에게 고함’의 김영남(36)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메종 드 히미코’의 작가 와타나베 아야가 시나리오를 썼다. 28일 크랭크인, 내년 상반기 개봉 목표다.
한·일 합작영화 ‘보트’(가제)에 하정우(30·왼쪽)와 츠마부키 사토시(28·오른쪽)가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츠마부키는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눈물이 주룩주룩’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일본 배우다.
지난해 한·미 합작 ‘두번째 사랑’에 이어 또 다시 합작영화에 출연하는 하정우는 “영화의 대본을 읽는 동안 거칠면서도 묘한 생동감이 넘치는 느낌이었다. 버디무비와 느와르가 어우러진 독특한 감성이 어우러져 있는 영화다. 무엇보다 한국과 일본 두 나라가 함께 힘을 합치는 만큼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작품에서 받은 느낌을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트’는 밀수 심부름을 하며 일본을 드나드는 한국인 청년과 그의 일본인 동료가 한국인 여자를 일본으로 밀입국시키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다룬다.
하정우는 밀수 심부름꾼으로 거친 인생을 살아가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형구’로 나온다. 츠마부키는 하정우와 함께 어떻게든 밑바닥 인생을 벗어나고자 안간힘을 쓰는 일본인 파트너 ‘도오루’역을 맡았다.
‘내 청춘에게 고함’의 김영남(36)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메종 드 히미코’의 작가 와타나베 아야가 시나리오를 썼다. 28일 크랭크인, 내년 상반기 개봉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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