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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전경. (사진제공=강남구의회)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최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남구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총 12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고 18일 밝혔다.
강남구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최근 지방의회 국외연수제도에 사회적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내실있는 연수제도를 운영해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김현정 의원외에 6인이 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심사위원인 의원이 심사대상이 되는 국외출장계획의 당사자인 경우 해당 안건 심사에서 배제하고, 공무국외출장을 제한할 수 있는 규정과 부당지출경비에 대한 환수조치 규정이 명문화 됐다.
또한 여러 기관에 분산된 문화센터 운영 및 시설물 유지·관리 업무를 통합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약 8개월간 활동해온 ‘문화센터 기능통합추진 특별위원회’의 활동보고서도 이날 채택됐는데, 문화센터 기능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개선 및 권고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또 이날 5분 자유발언에는 김광심 의원이 세곡동 606번지 대형세차장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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