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올스타전 베스트 10 투표서 신바람을 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롯데 멕시코 용병 카림 가르시아가 올스타 중간득표 1위에 올랐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9일 발표한 1차 집계 결과에 따르면 롯데가 동군 베스트10 전 포지션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카림 가르시아는 동군 외야수 부문에서 19만7637표를 얻어 지난 해 올스타전 역대 통산 최다득표(34만1244표)를 기록했던 같은 팀의 이대호를 10만323표 차로 앞서며 최다득표 1위를 달리고 있다.
가르시아 외에도 전제 득표수에서도 1위부터 6위까지가 롯데 선수가 이름을 올릴 만큼, 올 시즌 부산팬들의 폭발적인 응원과 지지로 구도(球都)라는 명성이 명불허전이 아님을 증명했다.
역대 한 구단 베스트 10 최다 배출은 2003년 삼성이 기록했고, 2루 포지션을 제외한 9개 부문에서 1위를 배출했다.
서군에서는 한화와 KIA가 각각 4명씩 1위를 기록 중이며, LG와 히어로즈가 각 1명으로 나타났다.
가장 근소한 표차를 보이고 있는 포지션은 서군 외야수 부문으로 히어로즈 전준호가 9만4260표를 얻어 KIA 이용규를 1만478표 차이로 추격하며 가장 치열한 득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9일 발표한 1차 집계 결과에 따르면 롯데가 동군 베스트10 전 포지션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카림 가르시아는 동군 외야수 부문에서 19만7637표를 얻어 지난 해 올스타전 역대 통산 최다득표(34만1244표)를 기록했던 같은 팀의 이대호를 10만323표 차로 앞서며 최다득표 1위를 달리고 있다.
가르시아 외에도 전제 득표수에서도 1위부터 6위까지가 롯데 선수가 이름을 올릴 만큼, 올 시즌 부산팬들의 폭발적인 응원과 지지로 구도(球都)라는 명성이 명불허전이 아님을 증명했다.
역대 한 구단 베스트 10 최다 배출은 2003년 삼성이 기록했고, 2루 포지션을 제외한 9개 부문에서 1위를 배출했다.
서군에서는 한화와 KIA가 각각 4명씩 1위를 기록 중이며, LG와 히어로즈가 각 1명으로 나타났다.
가장 근소한 표차를 보이고 있는 포지션은 서군 외야수 부문으로 히어로즈 전준호가 9만4260표를 얻어 KIA 이용규를 1만478표 차이로 추격하며 가장 치열한 득표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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