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선아(33·사진)가 MBC TV ‘밤이면 밤마다’로 3년만에 TV로 돌아온다.
전작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매우 큰 사랑을 받았기에 지난 공백에 대한 부담이 크다. 17일 제작발표회에서 김선아는 “삼순이는 삼순이일 뿐이다. 나도 사람인지라 겹쳐지는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문화재사범 단속반의 열혈처녀 ‘허초희’역이다. “지금까지 했던 역할들 중에서 내면에 비밀을 가장 많이 간직하고 있는 사람이다. 마음을 열지 못하고 일만 미친사람처럼 해온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김선아는 최근 힘들었다. 영화 하차와 관련, 소송에 휘말렸다. 우여곡절 끝에 선택해 개봉된 영화 ‘걸스카우트’는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다.
“열심히 한 작품인데 너무 아쉽다. 한국영화계의 어려운 현실을 살로 느꼈다”고 안타까워 했다. “없는 시간 쪼개서 홍보도 열심히 했다. 인터뷰만 40~50개 했다. 대한민국에 매체가 그렇게 많은 줄 몰랐다. 좀 줄어들어야 하지 않을까까지 생각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도 “최선을 다해서 후회는 없다. 다음에 잘하면 된다”며 각오를 다졌다.
‘밤이면 밤마다’는 23일 첫 방송된다.
전작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매우 큰 사랑을 받았기에 지난 공백에 대한 부담이 크다. 17일 제작발표회에서 김선아는 “삼순이는 삼순이일 뿐이다. 나도 사람인지라 겹쳐지는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문화재사범 단속반의 열혈처녀 ‘허초희’역이다. “지금까지 했던 역할들 중에서 내면에 비밀을 가장 많이 간직하고 있는 사람이다. 마음을 열지 못하고 일만 미친사람처럼 해온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김선아는 최근 힘들었다. 영화 하차와 관련, 소송에 휘말렸다. 우여곡절 끝에 선택해 개봉된 영화 ‘걸스카우트’는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다.
“열심히 한 작품인데 너무 아쉽다. 한국영화계의 어려운 현실을 살로 느꼈다”고 안타까워 했다. “없는 시간 쪼개서 홍보도 열심히 했다. 인터뷰만 40~50개 했다. 대한민국에 매체가 그렇게 많은 줄 몰랐다. 좀 줄어들어야 하지 않을까까지 생각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도 “최선을 다해서 후회는 없다. 다음에 잘하면 된다”며 각오를 다졌다.
‘밤이면 밤마다’는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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