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팀이 백두산에 올랐다.
제작진은 “드디어 백두산 천지를 만나고 돌아왔다. 기획부터 현지답사, 그리고 최종촬영 확정까지 7개월이 걸린 초대형 프로젝트였다”고 밝혔다.
13일 인천 국제 여객선 터미널을 출발, 4박5일 동안 촬영했다. 배를 타고 밤 바다 420㎞를 16시간 동안 달려 중국의 단동에 도착했다. 단동은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의 신의주가 한 눈에 보이는 곳이다. 여기서 다시 버스로 800㎞를 더 가 23시간 만에 연변 조선족자치주 용정시에 내렸다. 강호동(38) 김C(37) 이수근(32) 은지원(30) MC몽(29) 이승기(21) 등 출연진은 용정에서 동포들의 환영에 감사하는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당초 시인 윤동주의 생가와 모교만을 둘러보려던 계획을 수정했다.
이들의 백두산 정복기는 29일 오후 5시30분에 방송된다.
제작진은 “드디어 백두산 천지를 만나고 돌아왔다. 기획부터 현지답사, 그리고 최종촬영 확정까지 7개월이 걸린 초대형 프로젝트였다”고 밝혔다.
13일 인천 국제 여객선 터미널을 출발, 4박5일 동안 촬영했다. 배를 타고 밤 바다 420㎞를 16시간 동안 달려 중국의 단동에 도착했다. 단동은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의 신의주가 한 눈에 보이는 곳이다. 여기서 다시 버스로 800㎞를 더 가 23시간 만에 연변 조선족자치주 용정시에 내렸다. 강호동(38) 김C(37) 이수근(32) 은지원(30) MC몽(29) 이승기(21) 등 출연진은 용정에서 동포들의 환영에 감사하는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당초 시인 윤동주의 생가와 모교만을 둘러보려던 계획을 수정했다.
이들의 백두산 정복기는 29일 오후 5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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