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경인아라뱃길 현장 방문

    지방의회 / 문찬식 기자 / 2019-04-21 01:00:00
    • 카카오톡 보내기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의회가 최근 경인항 통합운영센터와 경인아라뱃길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경인아라뱃길을 찾은 시의원들은 통합운영센터내 주요시설 및 체험시설 등을 둘러보고 전망대로 이동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관계자로부터 아라뱃길 주변시설과 홍수조절용 배수문 기능, 사업 추진 취지 등을 청취했다.

    시의원 일행은 경인아라뱃길의 전체 구간인 인천 서구 오류동부터 김포시 전호리 아라마리나까지 직접 선상으로 체험하고, 아라마리나에서는 워터웨이플러스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 주요업무, 선박계류현황 등의 설명을 청취한 후 육상 계류장과 수상주유소 등 부대시설 현장을 답사했다.

    또 아라뱃길의 종점 구간에 위치한 한강갑문을 찾아 한강수위에 따른 홍수예방 기능 등을 청취하고, 마지막으로 주변 대표 관광시설이며 최근에 오픈한 마리나베이 호텔 등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함께 호텔 활성화 및 시설 수준, 경영상황 등을 확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