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3사 ‘이효리 쟁탈전’ 후끈

    문화 / 시민일보 / 2008-07-02 19: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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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프로들, 컴백 첫 무대 유치 물밑암투 치열
    정규 3집앨범 발표 앞두고 팬들 관심증폭


    가수 이효리(29)가 돌아온다. 이달 중순 정규 3집 앨범 발표를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지난달 23일에는 팝아트적 요소를 가미해 제작한 티저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각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컴백하는 이효리로 향한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이효리의 가수복귀 첫 방송 무대를 선점하려는 공중파 3사 음악 프로그램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2년 만의 정규앨범 공개 첫 무대를 서로 유치하려고 암투하고 있다.

    이효리 소속사 엠넷미디어는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 뿐 아니라 각급 언론매체 등에서 하루에도 수십 차례씩 이효리의 컴백무대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일단 앨범 작업을 완벽하게 마무리한 후 이효리가 그간 준비해온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택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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