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비긴즈’의 속편 ‘더 다크 나이트’가 미국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올해 미국에서 상영된 영화들 중 개봉 첫 주 최고 흥행기록을 경신했다.
‘더 다크 나이트’는 18~20일 4366개 스크린에서 1억5534만달러를 쓸어담았다. 역대 배트맨 시리즈 개봉 첫 주 수입인 450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액수다. 배트맨 시리즈의 최고성적은 원조 ‘배트맨’(2억5118만8924달러) 이후 20년 가까이 깨지지 않았다. ‘더 다크 나이트’와 같은날 개봉한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는 2760만5000달러를 벌어들이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더 다크 나이트’는 18~20일 4366개 스크린에서 1억5534만달러를 쓸어담았다. 역대 배트맨 시리즈 개봉 첫 주 수입인 450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액수다. 배트맨 시리즈의 최고성적은 원조 ‘배트맨’(2억5118만8924달러) 이후 20년 가까이 깨지지 않았다. ‘더 다크 나이트’와 같은날 개봉한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는 2760만5000달러를 벌어들이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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