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신혼부부 임대주택 2.5대 1 경쟁률

    부동산 / 시민일보 / 2008-07-31 19:30:48
    • 카카오톡 보내기
    대한주택공사는 첫 신혼부부 임대주택의 청약접수 결과가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주공은 새 정부 첫 임대주택으로 인천 박촌지구의 휴먼시아를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공급했다.

    우선 전용면적 46㎡의 경우 10가구 모집에 88명이 신청해 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51㎡는 54가구 모집에 194명이 신청해 3.6대 1, 39㎡의 경우 78가구 모집에 219명이 몰려 2.8대 1을 기록했다. 반면 33㎡는 88가구 모집에 57명이 신청해 다음달 1일까지 잔여물량의 일반인 대상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혼부부주택과 함께 이번부터 우선공급대상에 새롭게 포함된 65세 이상 고령자 우선공급의 경우에도 6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