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33·가운데)과 마주하는 순간 웃음이 절로 나오지 않는다면, TV를 안 보는 사람이다. 김병만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달인’의 주역으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김병만은 ‘뜨거운 라면 빨리 먹기 달인’, ‘가위바위보에서 진 적이 없는 가위바위보의 달인’등 엉뚱한 분야의 엉터리 달인 연기로 폭소를 유발한다. 여기에 반전과 역설이 농축된 아호(雅號)로 웃음소리를 더 크게 만든다.
지난해 12월 출발한 ‘달인’은 시청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코너로 뿌리내렸다. 그러나 처음부터 히트를 예상한 것은 아니다. “달인이 코너와 코너를 잇는 브릿지다보니 웃음을 주지 못하면 한 순간에 없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어쩌다보니 지금까지 계속 하고 있다. 그때그때 아이디어를 내고, 오늘 무대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하고 있다.”
달인은 김병만을 확고부동한 스타덤에 올렸다. 달인 덕에 CF 모델이 됐고 MBC TV 드라마 ‘대한민국 변호사’에도 출연하는 등 상종가를 치고 있다. 작년에는 자신의 이니셜을 딴 BM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도 차렸다. 김병만은 팬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9월6일 경남 창원에서 동료들과 함께 ‘개그콘서트’를 공연한다. ‘달인’은 당연하고 ‘뮤지컬’, ‘준교수의 은밀한 매력’, ‘헬스보이’등으로 웃음폭탄을 펑펑 발사한다.
김병만은 ‘뜨거운 라면 빨리 먹기 달인’, ‘가위바위보에서 진 적이 없는 가위바위보의 달인’등 엉뚱한 분야의 엉터리 달인 연기로 폭소를 유발한다. 여기에 반전과 역설이 농축된 아호(雅號)로 웃음소리를 더 크게 만든다.
지난해 12월 출발한 ‘달인’은 시청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코너로 뿌리내렸다. 그러나 처음부터 히트를 예상한 것은 아니다. “달인이 코너와 코너를 잇는 브릿지다보니 웃음을 주지 못하면 한 순간에 없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어쩌다보니 지금까지 계속 하고 있다. 그때그때 아이디어를 내고, 오늘 무대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하고 있다.”
달인은 김병만을 확고부동한 스타덤에 올렸다. 달인 덕에 CF 모델이 됐고 MBC TV 드라마 ‘대한민국 변호사’에도 출연하는 등 상종가를 치고 있다. 작년에는 자신의 이니셜을 딴 BM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도 차렸다. 김병만은 팬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9월6일 경남 창원에서 동료들과 함께 ‘개그콘서트’를 공연한다. ‘달인’은 당연하고 ‘뮤지컬’, ‘준교수의 은밀한 매력’, ‘헬스보이’등으로 웃음폭탄을 펑펑 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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