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기자회견을 통해 결혼발표를 한 한류스타 권상우(32·사진)가 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팬 미팅을 가졌다. 권상우는 원래 이 팬 미팅에서 결혼을 발표하려고 했었다고 밝힌 바 있다.
결혼 발표로 권상우가 거액의 금전적 손실을 입고, 추진 중이던 프로젝트들이 사실상 중단됐다는 등 악재가 많았다.
그래도 이날 행사에는 1500여명의 일본 팬들이 한국을 방문,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일본 팬들은 권상우에게 생일축하노래를 한국어로 불러주며 축하했다.
권상우 역시 드라마 ‘못된 사랑’에서 불렀던 ‘가슴에서 지워요’를 라이브로 선사하며 팬들에게 화답했다.
권상우의 소속사 팬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권상우의 팬들이 결혼발표 후 잠시 공황상태를 보이는 듯 했으나, 지금은 사랑하는 스타의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권상우는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결혼 발표로 권상우가 거액의 금전적 손실을 입고, 추진 중이던 프로젝트들이 사실상 중단됐다는 등 악재가 많았다.
그래도 이날 행사에는 1500여명의 일본 팬들이 한국을 방문,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일본 팬들은 권상우에게 생일축하노래를 한국어로 불러주며 축하했다.
권상우 역시 드라마 ‘못된 사랑’에서 불렀던 ‘가슴에서 지워요’를 라이브로 선사하며 팬들에게 화답했다.
권상우의 소속사 팬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권상우의 팬들이 결혼발표 후 잠시 공황상태를 보이는 듯 했으나, 지금은 사랑하는 스타의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권상우는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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