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자서전이 드디어 다음달 29일 발간된다.
미 밴텀 델 퍼블리셔 그룹은 11일(현지시간) 버핏의 협조 아래 처음으로 출간되는 그의 자서전 ‘눈덩이: 워런 버핏과 그의 비즈니스 인생’(The Snowball: Warren Buffett and the Business of Life)이 출간된다고 밝혔다.
976쪽에 달하는 이 책은 모간 스탠리의 투자분석가로 일했던 앨리스 슈뢰더가 집필한 것으로 슈뢰더는 버핏의 투자보험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를 담당하면서 버핏과 처음 만났으며 버핏과 수천 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했고 버핏에 대한 자료들을 검색한 것은 물론 버핏의 지인들과도 폭넓게 만났다고 말했다.
이 자서전은 당초 지난 5월 발간될 예정이었지만 당초 계획보다 지연됐다. 자서전의 제목은 “인생은 눈덩이와 같다. 습기찬 눈과 긴 경사면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버핏의 말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책은 당초 ‘눈덩이: 버핏은 어떻게 친구들과 지혜, 부를 모았는가’라는 제목으로 나올 계획이었다.
620억 달러의 재산을 소유한 버핏은 지난 3월 포브스에 의해 세계 최고의 갑부로 선정되기도 했다. 버핏은 재산의 대부분을 ‘빌 & 멜린다 재단’ 및 가족의 4개 자선단체에 출연할 계획이다.
자서전의 가격은 권당 35달러(약 3만6200원)이다. /뉴시스
미 밴텀 델 퍼블리셔 그룹은 11일(현지시간) 버핏의 협조 아래 처음으로 출간되는 그의 자서전 ‘눈덩이: 워런 버핏과 그의 비즈니스 인생’(The Snowball: Warren Buffett and the Business of Life)이 출간된다고 밝혔다.
976쪽에 달하는 이 책은 모간 스탠리의 투자분석가로 일했던 앨리스 슈뢰더가 집필한 것으로 슈뢰더는 버핏의 투자보험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를 담당하면서 버핏과 처음 만났으며 버핏과 수천 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했고 버핏에 대한 자료들을 검색한 것은 물론 버핏의 지인들과도 폭넓게 만났다고 말했다.
이 자서전은 당초 지난 5월 발간될 예정이었지만 당초 계획보다 지연됐다. 자서전의 제목은 “인생은 눈덩이와 같다. 습기찬 눈과 긴 경사면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버핏의 말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책은 당초 ‘눈덩이: 버핏은 어떻게 친구들과 지혜, 부를 모았는가’라는 제목으로 나올 계획이었다.
620억 달러의 재산을 소유한 버핏은 지난 3월 포브스에 의해 세계 최고의 갑부로 선정되기도 했다. 버핏은 재산의 대부분을 ‘빌 & 멜린다 재단’ 및 가족의 4개 자선단체에 출연할 계획이다.
자서전의 가격은 권당 35달러(약 3만6200원)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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