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 3, 4동청사 내달 4일 문열어

    인서울 / 시민일보 / 2008-08-21 14: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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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구, 북카페형 마을문고·영유아 플라자등 갖춰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주민센터와 보육정보센터 기능의 ‘영유아 플라자’, 문화센터 등 행정과 문화 복지 인프라를 겸비한 미래형 복합청사를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구는 상계동 37-7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3609㎡ 규모의 ‘상계3·4동 공공 복합청사’를 2년여의 공사 끝에 완공하고 내달 4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83억원의 예산이 소요된 공공 복합청사는 행정 기능을 담당할 ‘동 주민센터’와 북카페 형태의 ‘마을문고’, 양육, 보육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영유아 플라자’, 문화센터, 대강당, 옥상정원으로 꾸며졌다.

    1층에는 예전의 동사무소 역할을 할 ‘민원실’, ‘주민상담실’과 ‘주민등록실’ 주민 복지업무를 담당할 ‘사회복지실’이 들어서며, 2층에는 주민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주민사랑방’, 각종 회의나 요가, 에어로빅 등 생활체육 강습이 가능한 ‘다목적방’이 배치된다.

    또 3층과 4층에는 도서 1만3000권을 갖춘 북카페 형태의 ‘마을문고’와 70석 규모의 ‘청소년 독서실’과 아동을 돌보는 부모들에게 출산, 건강 등 다양한 보육정보 제공할 ‘영유아 플라자’가 들어선다.

    ‘영유아 플라자’는 어린이와 부모의 놀이 활동 제공을 위한 ‘장난감 도서관’과 ‘어린이 도서관’, 육아에 필요한 맞춤 정보를 제공할 ‘보육정보실’, ‘육아상담실’로 꾸며지며 지역내 시간제 어린이 집과도 연계 ‘아이 돌보미 사업’도 실시한다.

    또한 체계적인 육아 정보제공을 위해 인터넷 포털사이트 ‘베이비&맘 포털사이트’를 구축, 온라인상으로 보건소, 병원, 지역내 보육시설, 아동상담소 등과 연계해 저출산과 양육과 보육에 관한 종합 정보를 제공하며 젊은 부모들의 활발한 모임과 정보 교환을 위해 ‘육아카페’도 개설한다.

    5층은 연극과 음악회 등 각종 소규모 문화 공연이 가능한 ‘문화센터’, 옥상은 불암산 자락이라는 지리적인 이점을 살려 불암산 조망이 가능하도록 정원으로 꾸며 이용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토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 지역은 바로 인근에 상계 뉴타운이 조성되는 지역이어서 대규모 행정, 문화, 복지 수요가 많아질 지역”이라며 “그동안 타 지역에 비해 낙후된 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 복지 서비스 제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950-4137)

    /문수호 기자 m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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