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보이밴드 ‘2PM’ 첫 공개

    문화 / 시민일보 / 2008-08-25 18: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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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버 7명 단체사진 선봬… 내달초 데뷔 예정
    JYP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박진영(36)이 그룹 ‘god’이후 10년만에 선보이는 보이밴드 ‘2PM’의 데뷔를 공식 선언했다.

    25일 일곱 명의 멤버가 점프를 하는 감각적인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다이내믹한 멤버들의 동작과 개개인의 캐릭터가 녹아있는 장면이다.

    2PM 멤버들은 국내외 각종 오디션을 통해 발탁됐다. ‘현재 활동 중인 다른 보이밴드들과 비교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없다면 절대 데뷔할 수 없다’는 원칙하에 수년간 춤과 노래, 비보잉, 보디빌딩, 아크로바틱 등을 트레이닝 받았다. 모든 면에서 ‘보이밴드’의 기존 이미지를 깨버린다는 각오다
    박진영은 “이 그룹은 나의 자존심이다”며 “10년 만에 데뷔 시키는 보이밴드여서 최선을 다했다. 보이밴드라는 단어의 정의를 바꿀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2PM은 9월 초 데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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