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 내빈소개 축소

    인서울 / 시민일보 / 2008-08-25 19: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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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구, 동호인위주 축제 승화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생활체육행사를 구민 중심으로 실시하기 위해 의전행사를 대폭 간소화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동작구생활체육협의회 정례이사회 의결을 거쳐 그동안 관행적으로 시행해 오던 격려사ㆍ축사, 내빈소개 등을 대폭 줄여 동호인 위주의 축제로 승화시킬 방침이다.

    구는 의전행사 간소화 의결사항을 지역 국회의원ㆍ종목별 연합회장 등에 통보해 개선취지 등을 안내했으며, 축구 등 22개 생활체육 행사에 적용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각종 행사 개회식 때 장시간 진행됐던 내빈소개를 축소했으며, 또한 많은 시간이 할애됐던 격려사ㆍ축사ㆍ환영사 등을 대폭 생략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내빈 참여 수에 따라 30분에서 길게는 50분 이상 걸렸던 개회식 행사를 10분 내외로 단축시켰으며, 특히 내빈 지정좌석을 없애고 오는 순서대로 본부석에 자연스럽게 앉도록 해 개회식 진행이 끊기는 사례가 없도록 했다.

    김상배 문화공보과장은 “사회 전반적인 생활수준 향상과 여가시간 증가에 따라 구민들의 건강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는 추세다. 다변화된 생활체육 활성화를 기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의전행사 간소화를 소신껏 추진하게 된 만큼 좋은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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