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산등 4곳 휴식공간 조성

    인서울 / 시민일보 / 2008-08-25 19: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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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 산림생태 복원등 배수시설·운동기구 설치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지역내 근교산들이 주민들의 쾌적한 산림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구는 개화산 개화동교회 입구, 개화산 약사사 입구, 봉제산 두보하이츠 빌라 옆, 염창산 체육시설지 등 총 4곳을 산림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부터 7월 말까지 3개월간 총사업비 4억3400만원을 투입해 개화산·봉제산·염창산 일대의 산림생태를 복원하고 운동기구, 야외쉼터, 벤치 등을 설치해 이달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또 주민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하고 운동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래되고 낡은 시설물을 교체·보수하는 한편 웰빙체육시설 12점을 새롭게 설치했다.

    아울러 빗물에 흙이 떠내려가 산림이 훼손된 지역에는 돌수로 등 배수시설을 설치하고 산벚나무, 화살나무 등 16종 2만390주의 수목과 줄사철, 수호초 등 4종 6640본의 야생초화류와 잔디를 심어 자연 식생을 복원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사유지인 개화산 신대마을 입구 등산로 주변의 무단경작지가 숲으로 복원되고,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등촌2동 봉제산 두보하이츠 빌라 옆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이 소규모 공원으로 바뀌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발과 자연환경 보존이 조화될 수 있도록 무분별한 등산로 샛길은 폐쇄하여 숲을 복원하고, 무단경작지 또는 훼손지역에는 공원시설을 점차 확충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푸른 강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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