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관 청렴도 평가 ‘우수구’2년연속 ‘동작구’ 선정 쾌거

    인서울 / 시민일보 / 2008-08-26 17:11:17
    • 카카오톡 보내기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2008년도 서울시 주관으로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

    26일 구에 따르면 서울시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된 청렴도 평가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지난 1년간 처리한 세무ㆍ위생ㆍ주택ㆍ건축ㆍ교통ㆍ환경 등 8개 분야 16개 업무에 대해 민원처리 경험이 있는 시민ㆍ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것.
    구는 이번 평가에서 청렴지수 10점 만점에 9.37점으로 전년도 대비 3.3점이 상승했다.

    분야별 청렴지수는 보조금분야가 9.69점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 교통행정분야는 9.54점으로 2위의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최근 전 분야에서 청렴 동작에 걸맞게 청렴지수가 꾸준히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우중 동작구청장은 “그동안 부패 없는 깨끗한 공무원상 정립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온 것이 좋은 성적을 거둔 디딤돌로 생각한다”며 “구민들에 의한 객관적인 평가인 만큼 공무원들의 청렴수준은 의심할 여지가 없으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여 청렴구의 면모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그동안 공직사회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계약원가심사제를 도입해 공사ㆍ용역ㆍ물품계약시 부패의 개연성과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차단시켜 왔다. 또한 모든 공무원의 청렴마인드 내실화를 위해 내부전산망인 전자결재시스템에 청렴다짐 내용을 게재해 업무 시작 전에 반드시 열람 후 시스템을 이용토록 하고 있어 부패제로를 향한 청렴의식이 항상 몸에 배이도록 했다.

    아울러 해피콜서비스(민원처리 주민만족도 조사)ㆍ청백리사랑방(청렴카페) 운영ㆍ클린부서 선정ㆍ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 초빙 직원특별 청렴교육 등 일상적인 업무 속에 청렴의식이 녹아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청렴시책을 추진해 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전국공공기관 대상 청렴도 평가에서도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청렴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동작구=청렴구’라는 이미지를 확고하게 심어줬다.

    감사담당관 관계자는 “이제 청렴은 동작구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어 구민들이 깨끗한 구정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수준까지 향상되었다”며 “청렴구의 명예를 소중히 지키기 위해 제도개선 및 다양한 청렴시책을 개발하여 적극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