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맨’ 빌리 조엘 첫 내한공연

    문화 / 시민일보 / 2008-08-28 19: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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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1월15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서
    ‘피아노맨’빌리 조엘(59)이 11월15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조엘의 첫 내한공연으로, 지금까지 그래미상 5회 수상, 30회 노미네이트를 자랑하는 슈퍼스타다.

    뉴욕 브롱크스 출신으로 14세 때부터 밴드에서 활동했다. 1971년 솔로가수로 데뷔, 73년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싱글앨범 ‘피아노 맨’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이후 피아노맨은 그의 접두사처럼 됐다.

    ‘업타운 걸’, ‘아니스티’등의 히트곡을 냈다. 그동안 팔아치운 음반만 1억장 이상이다.

    조엘은 87년 당시 소련의 모스크바와 레닌그라드에서 처음으로 콘서트를 펼친 미국 가수로 기록돼 있기도 하다.

    이번 서울 공연은 조엘이 노래와 연주는 물론, 연출까지 도맡는다. 미술과 조명은 스티브 코헨의 작품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저스틴 팀버레이크, 엘턴 존, 어셔 등 톱가수들의 콘서트 무대를 책임지고 있는 실력자다.

    조엘은 전용 피아노를 미국에서 공수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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