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통합 동주민센터 2곳 문열어

    인서울 / 시민일보 / 2008-09-01 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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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량진1동·본동→노량진1동, 사당2동·동작동→사당2동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주민들의 다양해진 복지ㆍ문화행정서비스 환경 변화에 맞춰 그동안 추진해 온 4곳의 동 통합업무 준비를 마무리하고 1일 노량진1동ㆍ사당2동주민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노량진1동ㆍ본동을 ‘노량진1동’으로 통합한 현 노량진1동 주민센터에서, 오후 2시에는 사당2동ㆍ동작동을 ‘사당2동’으로 통합한 현 동작동주민센터에서 각각 현판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시ㆍ구의원, 주민자치위원장, 각 직능단체장, 통장 대표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동 주민센터 현판을 축하했다.

    김우중 구청장은 “동 주민센터 통합은 지역사회와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해 온 것”이라면서 “주민이 만족하는 효율적인 방향의 구정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동 주민센터 통합에 따라 노량진1동은 인구 3만4000여명 55곳 통, 사당2동은 인구 3만1000여명 44곳 통 규모로 늘어났다.

    구는 폐지되는 본동ㆍ사당2동 청사를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한 보건ㆍ복지 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며, 청사가 멀어지는 지역의 주민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폐지 동 주민센터 자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한다.

    통합 동 주민들은 법정동이 바뀌지 않는 관계로 주소는 등기부 등본에 기재돼 있던 기존 주소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인력과 예산을 주민이 필요로 하는 행정수요 분야에 활용하고 사회복지 업무 및 생활민원을 강화하는 기능개편의 의미가 크다”며 “통합 동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지 않도록 분야별 민원업무 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 2월1일 5곳의 동 주민센터를 2곳으로 줄인데 이어 4곳을 2곳으로 추가 축소해 기존의 20곳 동이 15곳의 행정동으로 줄어들었다.

    구는 1일부터 통합 동을 비롯한 모든 동 주민센터 민원창구를 은행창구 형태의 통합민원창구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해 민원행정서비스를 극대화시켜 나가고 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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