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놀이마당 14일 열린다

    인서울 / 시민일보 / 2008-09-02 17: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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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 암사선사주거지서 사물놀이·국악공연등 마련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민족 고유의 전통명절 한가위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암사 선사주거지에서 ‘추석 명절 전통놀이 한마당’을 마련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암사선사주거지 정문 광장 주변에 제기차기, 윷놀이, 널뛰기, 투호, 굴렁쇠, 팽이치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코너를 마련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강동구립국악단의 사물놀이(14일 오후 1시, 15일 오전 11시·오후 1시)와 국악 공연(14~15일 각 오후 3시)도 마련돼 흥겨운 분위기를 북돋아줄 예정이다.

    아울러 공연과 함께 장구·북·꽹과리·징 등 사물놀이에 사용되는 악기와 가야금과 거문고의 차이, 아쟁·대금 등 국악기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져 어린 자녀들을 위한 알찬 교육의 장도 겸하게 된다.

    이외에도 한바탕 놀이 후 출출한 배를 달래줄 음식 체험코너도 마련돼 있으며 송편을 직접 만들어 보는 행사도 실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선사주거지에서만 체험 가능한 수렵도구 활 만들기, 부메랑 만들기(각 3000원), 빗살무늬 토기만들기와 미니어처 움집만들기, 물레체험(각 5000원) 등 각종 체험도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며, 지게 져보기, 절구질 및 키질하기, 페이스페인팅 등은 무료 체험이다. 한편 이날 한복을 입은 방문객들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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