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나루공원 여성화장실 변기 위생시트 달아줘

    인서울 / 시민일보 / 2008-09-02 18: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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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석촌호수와 도심 자연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해 도심공원 공중화장실 23곳을 대상으로 여성편의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오는 10일까지 총 6개 품목, 158개 편의시설 및 용품이 갖춰질 예정으로, 현재 마무리작업이 한창이다.

    구는 이용주민이 많은 송파나루공원 여성 공중화장실(동호, 서울놀이마당 2곳)에 여성변기 위생 시트를 시범 설치한 후 전체 공원화장실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원을 산책하는 엄마ㆍ아빠들을 위해 남여 공중화장실에 어린이 이용 수요를 감안해 아기기저귀 교환대, 아기보호 거치시트 및 어린이보호용 변기시트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남성에 비해 소지품이 많은 여성들을 위해서는 세면대 및 변기칸막이에 핸드백걸이와 다용도선반을 확충해 공중화장실 이용에 편리함을 제공한다.

    생후 100일된 아들이 있는 노시현(38ㆍ잠실본동)씨는 “저녁 무렵 집근처 잠실공원으로 산책을 자주 가는데 기저귀교환대와 아기보호거치시트가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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