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재래시장 ‘추석 이벤트’ 돌입

    인서울 / 시민일보 / 2008-09-02 18: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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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곡제일ㆍ자양ㆍ노룬산 골목시장서 주부 팔씨름대회등 행사 잇따라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지역내 중곡제일ㆍ자양ㆍ노룬산 골목시장이 추석을 맞이해 ‘´08년 중추절 맞이 전통시장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노룬산골목시장은 4일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제일 먼저 전통시장 이벤트의 막을 열고, 중곡제일골목시장은 8일, 자양골목시장은 9일부터 전통시장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번 이벤트에서 눈에 띄는 것은 단연 무료배송 서비스로 시장에 따라 2만원 또는 3만원 이상의 물건을 구매하면 인근 지역에 한해 무료로 배송해 줄 예정이다. 이는 무게가 나가는 과일선물세트나 쌀 등을 구매하는 고객들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한 배려다.

    먼저 중곡제일시장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가위 제수용품을 사러 온 주부들을 대상으로 ‘주부팔씨름 대회’를 개최해 참가자 전원에게 중곡제일ㆍ자양ㆍ노룬산골목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래시장 상품권을 지급한다.

    8일과 9일에는 시장내 의류수선점에서 의류를 무료로 수선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추석을 앞둔 1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고향으로 떠나는 주부들을 위해 ‘전통머리 시연 및 무료 헤어서비스’이벤트를 개최한다.

    이외에도 송편빚기, 특판세일, 보너스쿠폰 행사 등의 행사가 준비돼 있다.

    자양골목시장에서는 8일 오후 3시부터 중추절맞이 개막식 행사로 전품목 반짝세일을 실시하고 9일 오후 1시에는 조합사무실 앞에서 ‘노래자랑대회’와 ‘송편빚기대회’를 개최, 수상자에게 재래시장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구두나 우산 등을 고쳐주는 무료알뜰수선코너, 경품추첨행사 등이 마련돼 있다.

    노룬산골목시장은 5일 오후 3시 고객과 함께 송편을 만들고 주변 이웃들과 나누는 ‘송편빚기 및 이웃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6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명절상품 및 차례용품을 20~30% 할인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현명하고 실속 있는 주부라면 값싸고 질 좋은 상품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와 무료배송서비스까지 갖춘 재래시장에 꼭 찾아올 것”이라며 “값싸고 질 좋은 재래시장 상품을 이용해 명절을 맞은 주부들의 가계부담도 줄이고 지역경제도 살리자”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 보건소는 추석을 맞아 노룬산골목시장에서 ‘건강한 시장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4일 노룬산시장내 사거리에서 간호사, 임상병리사, 영양사, 금영상담사들이 건강측정장비 및 건강상담코너를 마련, 시장상인과 고객들에게 체지방 분석 및 영양, 만성질환, 금연상담을 하고 건강증진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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