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아내에 사랑스러운 남편이 되라
■좋은 남편 프로젝트= 아이를 가졌다는 것은 물론 기쁜 소식이지만 그에 못지않은 압박감과 우울함에 시달리는 남편들이다. 아내의 임신으로부터 오는 내적, 외적 변화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아내에게 사랑스러운 남편이 될 수 있는 법, 태어날 아이를 위해 준비해야 할 여러 가지 것들을 상세하게 기술했다. 제임스 더글러스 배런 지음, 244쪽, 1만3000원, 코코넛
영화 다섯편 속 5가지 감동을 읽다
■영화처럼= 일본 최고의 대중문학에 수여되는 나오키 문학상을 수상한 가네시로 가즈키(40)의 신작이 2년 반 만에 나왔다. 영화 다섯 편을 계기로 펼쳐지는 5가지 감동을 담은 단편소설집이다. 우정, 정의, 로맨스, 복수, 웃음과 감동을 넘나든다. 영화 ‘태양은 가득히’, ‘정무문’, ‘프랭키와 자니’, ‘페일 라이더’, ‘사랑의 샘’에 얽힌 저마다의 에피소드가 소설로 탄생했다. 김난주 옮김, 444쪽, 1만2000원, 북폴리오
남아메리카 8개국에서 찾은 희망
■세계의 꿈꾸는 자들, 그대들은 하나다= 저자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볼리비아, 쿠바, 페루,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등 남아메리카 8개국을 90여일 동안 여행했다. 가난하지만 꿈을 잃지 않는 남녀들을 보며 희망을 확인한다. 그들이 안고 있는 상처가 우리의 상처보다 얕지 않으며 그들이 꾸는 꿈이 우리의 꿈보다 작고 무르지 않다고 말한다. 박수정 지음, 528쪽, 1만6000원, 이학사
다문화 가정 좌충우돌 에피소드
■아이를 잘 만드는 여자= 김영희(64)씨는 남편과 사별 후 닥종이 만들기에 매진, 유명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30대 후반에 14세 연하의 독일 남자와 우여곡절 끝에 결혼했다. 낯선 독일 땅에서 자녀들을 키우며 겪은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풀어낸 에세이집 ‘아이들 잘 만드는 여자’가 16년 만에 재출간됐다. 동·서양이 만나 이룬 다문화 가정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이다. 384쪽, 1만2000원, 예담
직장 좀먹는 ‘마마보이’ 사회 초년병들
■설탕사원이 회사를 녹인다= ‘설탕사원’은 극성스런 부모의 보살핌 속에서 자라나 직장생활에서도 자기밖에 모르고 사회적응력이 부족한 젊은 사원들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설탕사원은 업무 능력이 떨어지면서도 처우에 대한 불평불만을 일삼으며, 조금만 불편한 상황이 닥쳐도 견디지 못하고 퇴사하거나 이직해버린다. 직장을 좀먹는 사원들의 사례를 유형별로 정리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다키타 유키코 지음, 정선우 옮김, 232쪽, 1만원, 경영정신
아침밥 대신 바나나 먹고 살뺐어요
■아침 바나나 다이어트= 아침 바나나 다이어트는 아침밥 대신 바나나와 물만으로 생활에 큰 변화를 주지 않고도 할 수 있는 다이어트다. 자신도 이 다이어트로 6개월만에 13㎏을 감량했다. 먹는 것을 참아야 하는 스트레스가 전혀 없고, 질리지도 않아 오래 지속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간편하고 계절과 관계없이 어디서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다는 귀띔이다. 하마치 지음, 최인정 옮김, 124쪽, 9000원, 넥서스북스
■좋은 남편 프로젝트= 아이를 가졌다는 것은 물론 기쁜 소식이지만 그에 못지않은 압박감과 우울함에 시달리는 남편들이다. 아내의 임신으로부터 오는 내적, 외적 변화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아내에게 사랑스러운 남편이 될 수 있는 법, 태어날 아이를 위해 준비해야 할 여러 가지 것들을 상세하게 기술했다. 제임스 더글러스 배런 지음, 244쪽, 1만3000원, 코코넛
영화 다섯편 속 5가지 감동을 읽다
■영화처럼= 일본 최고의 대중문학에 수여되는 나오키 문학상을 수상한 가네시로 가즈키(40)의 신작이 2년 반 만에 나왔다. 영화 다섯 편을 계기로 펼쳐지는 5가지 감동을 담은 단편소설집이다. 우정, 정의, 로맨스, 복수, 웃음과 감동을 넘나든다. 영화 ‘태양은 가득히’, ‘정무문’, ‘프랭키와 자니’, ‘페일 라이더’, ‘사랑의 샘’에 얽힌 저마다의 에피소드가 소설로 탄생했다. 김난주 옮김, 444쪽, 1만2000원, 북폴리오
남아메리카 8개국에서 찾은 희망
■세계의 꿈꾸는 자들, 그대들은 하나다= 저자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볼리비아, 쿠바, 페루,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등 남아메리카 8개국을 90여일 동안 여행했다. 가난하지만 꿈을 잃지 않는 남녀들을 보며 희망을 확인한다. 그들이 안고 있는 상처가 우리의 상처보다 얕지 않으며 그들이 꾸는 꿈이 우리의 꿈보다 작고 무르지 않다고 말한다. 박수정 지음, 528쪽, 1만6000원, 이학사
다문화 가정 좌충우돌 에피소드
■아이를 잘 만드는 여자= 김영희(64)씨는 남편과 사별 후 닥종이 만들기에 매진, 유명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30대 후반에 14세 연하의 독일 남자와 우여곡절 끝에 결혼했다. 낯선 독일 땅에서 자녀들을 키우며 겪은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풀어낸 에세이집 ‘아이들 잘 만드는 여자’가 16년 만에 재출간됐다. 동·서양이 만나 이룬 다문화 가정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이다. 384쪽, 1만2000원, 예담
직장 좀먹는 ‘마마보이’ 사회 초년병들
■설탕사원이 회사를 녹인다= ‘설탕사원’은 극성스런 부모의 보살핌 속에서 자라나 직장생활에서도 자기밖에 모르고 사회적응력이 부족한 젊은 사원들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설탕사원은 업무 능력이 떨어지면서도 처우에 대한 불평불만을 일삼으며, 조금만 불편한 상황이 닥쳐도 견디지 못하고 퇴사하거나 이직해버린다. 직장을 좀먹는 사원들의 사례를 유형별로 정리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다키타 유키코 지음, 정선우 옮김, 232쪽, 1만원, 경영정신
아침밥 대신 바나나 먹고 살뺐어요
■아침 바나나 다이어트= 아침 바나나 다이어트는 아침밥 대신 바나나와 물만으로 생활에 큰 변화를 주지 않고도 할 수 있는 다이어트다. 자신도 이 다이어트로 6개월만에 13㎏을 감량했다. 먹는 것을 참아야 하는 스트레스가 전혀 없고, 질리지도 않아 오래 지속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간편하고 계절과 관계없이 어디서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다는 귀띔이다. 하마치 지음, 최인정 옮김, 124쪽, 9000원, 넥서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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