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배우들이 나오는 뮤지컬 ‘캣츠’가 무대에 오른다. 1981년 영국 뉴 런던 시어터에 오른 지 27년 만이다.
‘캣츠’는 초연 이래 환상적인 무대, 정교한 의상과 분장, 아름다운 음악으로 세계인 6500만 명을 감동시킨 작품이다.미국작가 T S 엘리엇(1888~1965)의 우화집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한 지침서’를 토대로 만들었다. 1년에 한 번 있는 고양이들의 축전 ‘젤리클 볼’에 모인 캐릭터도 다양한 고양이들이 각자의 삶을 화려한 춤과 노래로 펼쳐 보인다. 오리지널 공연팀이 네 차례 내한 공연했다. 공연마다 높은 객석 점유율을 올리며 57만명 이상이 관람했을 만큼 한국관객들에게도 인기다.
한국 공연은 캐스팅 과정부터 까다롭게 진행됐다. 스타성, 인지도 등을 배제하고 ‘캣츠’캐릭터에 맞는 인물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5개월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발레, 재즈댄스 등 다양한 안무와 음악 등을 전부 해낼 수 있고 ‘캣츠’의 배역과 맞아 떨어지는 배우들을 찾아냈다. 섹시한 반항 고양이 ‘럼 텀 터거’는 뮤지컬배우 김진우, 그룹 ‘빅뱅’의 대성이 연기한다. 명곡 ‘메모리’를 부르는 ‘그리자벨라’역에는 가수 출신 옥주현과 뮤지컬배우 신영숙이 더블 캐스팅 됐다. 악당 ‘매캐버티’는 국립발레단에서 활동한 정주영, ‘미스터 미스토펠리스’는 국립발레단 출신 유회웅, ‘알론조’는 발레리노 백두산이 연기한다. 이희정(올드 듀터로노미), 홍경수(멍커스트랩), 강연종(거스) 등이 함께한다. 서울 잠실 샤롯데시어터에서 19일부터 12월31일까지 공연된다. 02-501-7888
‘캣츠’는 초연 이래 환상적인 무대, 정교한 의상과 분장, 아름다운 음악으로 세계인 6500만 명을 감동시킨 작품이다.미국작가 T S 엘리엇(1888~1965)의 우화집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한 지침서’를 토대로 만들었다. 1년에 한 번 있는 고양이들의 축전 ‘젤리클 볼’에 모인 캐릭터도 다양한 고양이들이 각자의 삶을 화려한 춤과 노래로 펼쳐 보인다. 오리지널 공연팀이 네 차례 내한 공연했다. 공연마다 높은 객석 점유율을 올리며 57만명 이상이 관람했을 만큼 한국관객들에게도 인기다.
한국 공연은 캐스팅 과정부터 까다롭게 진행됐다. 스타성, 인지도 등을 배제하고 ‘캣츠’캐릭터에 맞는 인물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5개월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발레, 재즈댄스 등 다양한 안무와 음악 등을 전부 해낼 수 있고 ‘캣츠’의 배역과 맞아 떨어지는 배우들을 찾아냈다. 섹시한 반항 고양이 ‘럼 텀 터거’는 뮤지컬배우 김진우, 그룹 ‘빅뱅’의 대성이 연기한다. 명곡 ‘메모리’를 부르는 ‘그리자벨라’역에는 가수 출신 옥주현과 뮤지컬배우 신영숙이 더블 캐스팅 됐다. 악당 ‘매캐버티’는 국립발레단에서 활동한 정주영, ‘미스터 미스토펠리스’는 국립발레단 출신 유회웅, ‘알론조’는 발레리노 백두산이 연기한다. 이희정(올드 듀터로노미), 홍경수(멍커스트랩), 강연종(거스) 등이 함께한다. 서울 잠실 샤롯데시어터에서 19일부터 12월31일까지 공연된다. 02-501-7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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