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싸이월드서 가장 많이 팔렸다

    문화 / 시민일보 / 2008-09-07 15: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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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하루’ 발표 한달새 무려 36만6000곡 판매
    국민 아이돌 ‘빅뱅’(사진)이 싸이월드(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주형철) 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싸이월드에서 매달 개최하는 디지털 뮤직 어워드에서 8월 가장 많이 팔린 노래로 선정된 빅뱅의 <하루하루>가 역대 어워드 사상 최대 판매곡을 기록한 것. 지난 8월 8일 발매된 이곡은 지금까지 총 36만6천여곡이 판매돼 싸이월드 사상 월간 최대 판매곡으로 기록되게 됐다.

    빅뱅은 2006년 란 곡으로 싸이월드 어워드 내의 신인상 격인 ‘Rookie Of The Month’를 처음 수상했으며, 2007년 <거짓말>, <마지막 인사>로 월간 최대 판매곡에게 주는 ‘Song Of The Month’를 2회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에서만 총 5회 수상이며 역대 최다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한편, 가장 괄목할 만한 신인에게 주어지는 ‘Rookie Of The Month’에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타우가 선정되었다.

    발매초기부터 타우와 프리스타일의 미노가 함께 했을 뿐 만 아니라 주(Joo)의 아름다운 보컬 멜로디 라인, 안혜경의 나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곡의 음악적 칼라나 분위기가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으며 역대 Rookie Of The Month 수상곡 중 2번째로 많이 판매되는 기록을 세워 이번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를 더욱 풍족하게 하고 있다.

    시상식 및 수상축하행사는 9월 29일 오후 4시부터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있을 예정이고, 싸이월드 싸이BGM에서는 해당 행사에 싸이월드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초대 이벤트를 9월 8일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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