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독거노인-결혼이민여성들

    인서울 / 시민일보 / 2008-09-07 16: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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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위 송편빚기 11일 체험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영등포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추석을 맞아 오는 11일 오후 1시 지역내 독거노인과 결혼이민여성이 함께 하는 ‘2008 추석행사 ‘락(樂)교(交) 한가위 in Korea’’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지역내 독거노인과 결혼이민여성은 함께 송편 빚기, 명절음식 만들기, 합동차례 지내기 등의 명절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독거노인들이 한국의 문화 및 예절 이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우리의 명절 문화를 전수해주고, 결혼이민여성들은 독거노인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하면서 서로 동질감을 갖고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한화63시티 임직원들은 지역내 독거노인 가정으로 직접 명절 음식을 배달하고 나눔으로써 이웃과 함께 하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장이 될 예정이다.

    담당 사회복지사는 “이번 추석행사를 통해 지역내 소외계층인 독거노인의 정서적 지지와 더불어 한국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여성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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