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일육교 꽃화분 새단장

    인서울 / 시민일보 / 2008-09-09 18: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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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
    강동구의 동쪽 관문 역할을 하는 상일육교가 최근 만개한 꽃 화분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9일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에 따르면 이번 새 단장은 ‘꽃이 어우러진 육교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총 사업비 1570만원을 들여 지난 29일 상일육교에 자동관수시설을 갖춘 걸이화분을 설치하고 벌과 나비 등 곤충 토피어리 장식과 함께 2100본의 샤피니아를 식재했다.

    이번 새 단장에 선정된 샤피니아는 개화기간이 길고 고온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도로 화단에 식재되는 꽃이다.
    구 관계자는 “상일육교의 경우 천호대로 확장으로 새롭게 조성된 만큼 상징성이 큰 데다 상일초등학교에 인접해 있다는데 착안, 아이들의 흥미를 고려해 벌과 나비 등 곤충 토피어리 장식을 곁들였다”며 “육교를 따라 이어진 꽃길과 화사한 꽃들을 보고 날아든 곤충(토피어리)들에 이곳으로 통학을 하는 상일초등학교 아이들의 웃음꽃도 활짝 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내년도에는 안전진단을 거쳐 암사, 천동, 신암 육교 등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으로 각 육교에는 지리적 위치 등 각 특성을 살린 테마로 꾸밀 예정이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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