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오늘 합동 망향제 올려

    인서울 / 시민일보 / 2008-09-09 18: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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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중추절을 맞아 북한이 고향인 실향민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작구협의회 주관으로 10일 오전 10시30분 경기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합동 망향제를 갖는다.

    9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는 실향민 합동 망향제는 제문낭독ㆍ헌화, 분향ㆍ망향의 글 낭독, 경모의 묵념, 고향의 봄과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ㆍ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동작구 거주 실향민 200여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망향제 후 개별 분향을 하며, 오후 1시30분부터 제3땅굴, 도라산역, 도라전망대 등을 견학한다.

    구 관계자는 “남북 이산가족의 통일 의지가 깃들여 있는 망배단에서 분단과 망향ㆍ추모ㆍ경모의 정을 기원하고,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산가족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고 위로해 주기 위해서 개최했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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