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수 서태지(36)와 영국 오케스트라 협연에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 전용 열차가 뜬다.
공연을 구경하러 지방에서 서울로 온 뒤 돌아갈 교통편이 없어 고민하는 팬들과 지방 거주 청중을 위해 새마을호 열차를 ‘서태지 심포니 열차’ 로 만들었다.
공연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서울-동대구-부산을 잇는 경부선, 용산-익산-정읍을 잇는 호남선을 운행한다. 지방 청중 800여명이 이 열차를 이용할 예정이다.
공연을 주관하는 매슬로우코리아는 “공연관람을 위한 전용열차가 마련된다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경우로 한국철도공사측에서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적용하고 열차시간까지 조정해줬다”고 전했다.
한편, 13일 영국으로 간 서태지는 현지에서 지휘자 톨가 카시프(46)와 공연내용을 확정하고 오케스트라와 리허설을 마친 다음 귀국한다.
공연을 구경하러 지방에서 서울로 온 뒤 돌아갈 교통편이 없어 고민하는 팬들과 지방 거주 청중을 위해 새마을호 열차를 ‘서태지 심포니 열차’ 로 만들었다.
공연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서울-동대구-부산을 잇는 경부선, 용산-익산-정읍을 잇는 호남선을 운행한다. 지방 청중 800여명이 이 열차를 이용할 예정이다.
공연을 주관하는 매슬로우코리아는 “공연관람을 위한 전용열차가 마련된다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경우로 한국철도공사측에서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적용하고 열차시간까지 조정해줬다”고 전했다.
한편, 13일 영국으로 간 서태지는 현지에서 지휘자 톨가 카시프(46)와 공연내용을 확정하고 오케스트라와 리허설을 마친 다음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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