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멘’‘30록’ 올 최고미드 영예

    문화 / 시민일보 / 2008-09-23 19: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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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에미 어워드서 각각 작품상·코미디부문 최고상 수상
    1960년대 광고업계를 그린 미국 케이블채널 AMC의 드라마 ‘매드 멘’이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0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NBC 시트콤 ‘30록’은 2년 연속 코미디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 주연 배우인 앨릭 볼드윈과 티나 페이가 나란히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버라이어티 부문에서는 ‘더 데일리 쇼 위드 존 스튜어트’(코미디 센트럴)가 6년 연속 최고상을 따냈다. ‘존 애덤스’는 미니시리즈 부문에서 최고 영예를 안았다.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은 ‘브레이킹 배드’(AMC)의 브라이언 크랜스턴에게 돌아갔다. 여우주연상은 ‘데미지’(FX)의 글렌 클로스가 받았다.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은 ‘데미지’에서 부드러운 변호사를 연기한 젤코 이바넥, 여우조연상은 ‘인 트리트먼트’의 베테랑 배우 다이앤 위스트가 차지했다.

    ▲코미디 부문=30록 ▲드라마 부문=매드 멘 ▲코미디 여우주연상=티나 페이(30록) ▲코미디 남우주연상=앨릭 볼드윈(30록) ▲코미디 여우조연상=진 스마트(사만다 후) ▲코미디 남우조연상=제러미 피븐(앙투라지) ▲드라마 여우주연상=글렌 클로스(데미지) ▲드라마 남우주연상=브라이언 크랜스턴(브레이킹 배드) ▲드라마 여우조연상=다이앤 위스트(인 트리트먼트) ▲드라마 남우조연상=젤코 이바넥(데미지) ▲미니시리즈·영화 부문=존 애덤스 ▲미니시리즈·영화 남우주연상=폴 지아매티(존 애덤스) ▲미니시리즈·영화 여우주연상=로라 린니(존 애덤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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