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간직할 수 있는 사랑

    문화 / 시민일보 / 2008-09-24 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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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웅래의 내인생을 바꾼 한마디>
    “우린 너무 어렸고, 너무 성급했으며, 너무 사랑했다. 그 사랑의 기억 덕분에 난 평생을 행복할 수 있었다.” - 올리비아 허시

    열다섯 어린 나이에 ‘로미오와 줄리엣’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전 세계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올리비아 허시의 청초한 모습은 아직도 그녀를 기억하는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스무살때 그녀는 영화배우이자 가수였던 딘 폴 마틴과 결혼했지만 함께 해로하지 못하고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두번이나 더 결혼했지만 그녀는 첫사랑 마틴과의 기억을 여전히 소중하게 간직하면서 그 추억 덕분에 여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평생 살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지만 한 사람 대문에 행복할 수 있다면 그것도 축복일 것입니다. 더 나아가 어떤 사람의 삶이 나 때문에 행복해질 수 있다면 그 또한 축복이 아닐까요?

    -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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