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에 한글을 허하라’

    문화 / 시민일보 / 2008-10-05 18: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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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날 기획특집 4편 방송
    한국정책방송(KTV)이 6~9일 한글날 기획특집 4편을 방송한다. 세계가 주목하는 한글의 우수성을 조명하고 언어를 넘어 문화와 지식 경쟁력을 창조하는 국가적 콘텐츠로서 한글의 발전 방향을 알아본다.

    6일 오후 10시 ‘강지원의 정책데이트-국어를 통한 새 문화 창조’는 국립국어원 이상규(55) 원장과 함께 한글의 가치와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 한글의 구실을 살핀다.

    7일 오후 4시에는 원로 아나운서인 수원과학대 전영우(74) 교수가 ‘KTV 파워특강’을 통해 한글의 탄생과정과 바른 국어생활을 전한다.

    한글날인 9일 오전 11시50분에는 ‘세종대왕 가라사대, 온 세상에 한글을 허하라’를 내보낸다. 외국의 언어학자들이 한글의 우수성을 설명한다. 한글의 과학성을 문자 입력속도, 시각적 특성 등 다양한 실험을 통해 증명한다.

    같은 날 오후 4시50분에 방송되는 ‘TV시간여행-문화를 품은 한글, 피어나다!’에서는 김승곤(81) 한글학회장과 함께 한글의 우수성을 되짚어 본다. 한글서체를 패션에 접목시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사진)씨의 한글사랑 이야기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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