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산하 서울시무용단이 7일 오후 7시 일본 교토회관 제일홀에서 전통춤 공연을 펼친다.
5일 세종문회회관에 따르면 서울시무용단의 이번 공연은 일본의 장편소설 ‘겐지이야기(源氏物語) 10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일본 교토(京都)시의 초청에 의해 이뤄졌다.
겐지이야기는 11세기 초 헤이안 시대의 궁녀(무라사키 시키부)가 쓴 장편소설. 당시 귀족사회를 무대로 주인공 히카루 겐지의 파란만장한 사랑과 영화, 고뇌의 인생을 그려냈다.
서울시무용단은 겐지이야기 중 겐지의 정실부인 ‘아오이노우에(葵の上)’의 이야기를 창작무용으로 공연한다. 우리 전통춤 기원무, 장고춤, 살품이춤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무용단의 공연에 앞서서는 겐지이야기를 소재로 한 일본 인간문화재 카타야마가(家)의 노카쿠가 무대에 오른다. 노카쿠는 가면을 쓴 배우가 연극과 춤 등을 보여주는 일본의 전통예술이다.
서울시무용단 관계자는 “일본인들에게 한국의 전통춤을 소개하고 양국의 전통춤을 비교 감상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일 세종문회회관에 따르면 서울시무용단의 이번 공연은 일본의 장편소설 ‘겐지이야기(源氏物語) 10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일본 교토(京都)시의 초청에 의해 이뤄졌다.
겐지이야기는 11세기 초 헤이안 시대의 궁녀(무라사키 시키부)가 쓴 장편소설. 당시 귀족사회를 무대로 주인공 히카루 겐지의 파란만장한 사랑과 영화, 고뇌의 인생을 그려냈다.
서울시무용단은 겐지이야기 중 겐지의 정실부인 ‘아오이노우에(葵の上)’의 이야기를 창작무용으로 공연한다. 우리 전통춤 기원무, 장고춤, 살품이춤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무용단의 공연에 앞서서는 겐지이야기를 소재로 한 일본 인간문화재 카타야마가(家)의 노카쿠가 무대에 오른다. 노카쿠는 가면을 쓴 배우가 연극과 춤 등을 보여주는 일본의 전통예술이다.
서울시무용단 관계자는 “일본인들에게 한국의 전통춤을 소개하고 양국의 전통춤을 비교 감상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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