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美 데뷔곡 30개국서 동시 음원 발표

    문화 / 시민일보 / 2008-10-07 19: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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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 유 업, 300여 사이트서 21일 공개
    한국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주류시장에 정식 진출하는 가수 보아(22·사진)의 현지 데뷔곡 ‘잇 유 업(Eat You Up)’이 베일을 벗는다. 이 디지털 싱글은 7일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프로모션과 마케팅 일정을 이유로 공개 시점을 21일로 연기했다.

    21일 미국의 i튠스, 아마존, AOL, E뮤직 마이스페이스 등 음악 사이트를 통해 오픈된다. AT&T, T모바일 등에서 휴대전화 벨소리, 통화연결음 등으로도 서비스 된다.

    국내에서는 22일부터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등의 음악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일본, 태국, 중국 등 아시아 지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호주, 뉴질랜드 등 유럽·오세아니아 국가로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30개국 300여개 온라인·모바일 사이트에 보아의 미국 데뷔곡이 깔리는 셈이다.

    ‘잇 유 업’은 미국의 프로듀서팀 블러드 샤이 & 아방트가 프로듀싱한 리버스 비트 댄스트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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