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영화 최고흥행작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 제41회 시체스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김지운)과 특수효과상(김욱)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국산영화가 시체스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것은 이 영화가 처음이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5월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후 다시 한 번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연말 프랑스와 영국 개봉을 시작으로 북아메리카, 아시아 지역 등 17개국에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2~12일 스페인 카탈로니아에서 열린 시체스국제영화제는 벨기에 브뤼셀영화제, 포루투갈 판타스포르토와 함게 세계 3대 팬터스틱 영화제로 손꼽힌다.
한편, ‘추격자’(감독 나홍진)도 오리엔털 익스프레스상을 따냈다.
2~12일 스페인 카탈로니아에서 열린 시체스국제영화제는 벨기에 브뤼셀영화제, 포루투갈 판타스포르토와 함게 세계 3대 팬터스틱 영화제로 손꼽힌다.
한편, ‘추격자’(감독 나홍진)도 오리엔털 익스프레스상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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