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결실의 계절이자 축제의 계절이다. 전국에서 개최되는 축제의 수가 비공식 축제까지 포함하면 1176개에 이른다니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가 1년에 평균 5개에 가까운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셈이다.
개최시기를 보면 전국 934개의 공식지역축제 중 4월,5월 개최가 261개, 10월 개최가 303개로 봄과 가을에 전체 지역축제의 80% 이상이 개최되고 있다. 또한 축제의 장르도 전통문화, 관광, 산업, 예술, 민속 등 다양하며 축제의 대표소재도 지역특산물, 역사인물, 토속음식, 자연관광, 스포츠, 공연, 친환경 등 다채롭다.
농가소득 증대방안으로 친환경의 상징인 나비를 주제로 시작한 ‘함평 나비축제’는 전국에서 함평군의 위상과 인지도 높이고 있다. 충남 보령은 갯벌의 진흙을 소재로 머드축제를 발전시켜 외국의 젊은이들을 끌어 모으고 있으며 가장 한국적인 탈춤을 소재로 세계 국제탈춤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있는 안동은 전통과 현대가 어울리게 하는 성공적인 축제 운영 사례로 꼽히고 있다 .
이와 같이 지역축제의 성공적 운영사례가 있는 반면 일부지역 축제에서는 지역고유성을 상실한 전시성 이벤트 행사와 대중연예인의 공연에 의존한 관객동원 그리고 참신한 행사기획 능력의 부족 등으로 먹고 마시고 놀면서 행정력과 혈세를 낭비하는 주체측만의 잔치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지역축제를 통해 주민의 애향심과 역사의식을 고취시키며 화합을 통한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만든다. 또한 지역의 정체성을 기초로 해 관광과 산업발전 등 대외적 경쟁력과 인지도를 높이며 국내외 외부세계와의 다양한 교류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가속화 할 수 있음으로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이러한 지역축제의 한계와 문제점을 해소하면서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를 육성하고자 1996년부터 매년마다 전국우수축제를 대상으로 해 문화관광 축제를 선정해 예산의 지원은 물론 해외홍보, 마케팅과 컨설팅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 지역축제의 발전에 큰 역할과 성과를 거양하고 있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한 소래포구 축제는 2007년에 이어 2008년도에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54개의 문화관광 축제에 선정돼 남동구민의 긍지를 높이면서 소래포구 축제의 발전 전망을 한껏 밝게 하고 있다. 지난 10월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소래포구축제는 110만의 사상최대 방문객을 기록했다.
새로 조성한 1만6천평방미터의 수변 축제 전용광장에서 14개의 공식행사, 29개의 참여행사 등을 준비해 행사의 규모와 내용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면서 관광객들의 호응이 아주 좋았던 것으로 평가돼 인천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주요무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서해안 풍어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졌으며 염전과 갯벌체험, 젓갈 담그기, 선상 망둥어 낚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보는 축제에서 직접행사의 주인공이 돼 즐거움과 스릴을 만끽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 확대에 비중을 뒀다.
또한 관광객들이 저비용으로 실속을 챙길 수 있도록 꽃게, 새우젓 등 제철 수산물을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깜짝 경매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
잊혀지기 쉬운 전통문화를 계승시키고자 옛날 소래지역 어부들이 불렀다는 주댓소리와 갯가노래를 발굴해 공연하였으며 금년도에 처음으로 소래포구 축제의 캐릭터를 “꽃게랑 새우랑”으로 정해 캐릭터를 활용한 폭넓은 홍보행사로 소래포구 축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노력했다.
남동구민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차지하고 있는 소래포구 아줌마 선발대회는 날씬한 세련미보다 억척스러우면서도 후덕함을 강조하는 심사기준으로 40~50대 아줌마들의 풍부한 재치와 끼로 축제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킬 수 있었다. 제8회 남동구 소래포구 축제는 8백여 공직자와 45만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소래포구 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문화관광 예비축제에서 유망축제, 우수축제로 발돋움해 지역문화발전과 정체성확립, 그리고 구민의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면서 살기 좋은 남동구의 비전이 앞당겨 실현될 수 있도록 소래포구 축제에 남동구민과 함께 더 많은 정성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개최시기를 보면 전국 934개의 공식지역축제 중 4월,5월 개최가 261개, 10월 개최가 303개로 봄과 가을에 전체 지역축제의 80% 이상이 개최되고 있다. 또한 축제의 장르도 전통문화, 관광, 산업, 예술, 민속 등 다양하며 축제의 대표소재도 지역특산물, 역사인물, 토속음식, 자연관광, 스포츠, 공연, 친환경 등 다채롭다.
농가소득 증대방안으로 친환경의 상징인 나비를 주제로 시작한 ‘함평 나비축제’는 전국에서 함평군의 위상과 인지도 높이고 있다. 충남 보령은 갯벌의 진흙을 소재로 머드축제를 발전시켜 외국의 젊은이들을 끌어 모으고 있으며 가장 한국적인 탈춤을 소재로 세계 국제탈춤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있는 안동은 전통과 현대가 어울리게 하는 성공적인 축제 운영 사례로 꼽히고 있다 .
이와 같이 지역축제의 성공적 운영사례가 있는 반면 일부지역 축제에서는 지역고유성을 상실한 전시성 이벤트 행사와 대중연예인의 공연에 의존한 관객동원 그리고 참신한 행사기획 능력의 부족 등으로 먹고 마시고 놀면서 행정력과 혈세를 낭비하는 주체측만의 잔치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지역축제를 통해 주민의 애향심과 역사의식을 고취시키며 화합을 통한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만든다. 또한 지역의 정체성을 기초로 해 관광과 산업발전 등 대외적 경쟁력과 인지도를 높이며 국내외 외부세계와의 다양한 교류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가속화 할 수 있음으로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이러한 지역축제의 한계와 문제점을 해소하면서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를 육성하고자 1996년부터 매년마다 전국우수축제를 대상으로 해 문화관광 축제를 선정해 예산의 지원은 물론 해외홍보, 마케팅과 컨설팅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 지역축제의 발전에 큰 역할과 성과를 거양하고 있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한 소래포구 축제는 2007년에 이어 2008년도에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54개의 문화관광 축제에 선정돼 남동구민의 긍지를 높이면서 소래포구 축제의 발전 전망을 한껏 밝게 하고 있다. 지난 10월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소래포구축제는 110만의 사상최대 방문객을 기록했다.
새로 조성한 1만6천평방미터의 수변 축제 전용광장에서 14개의 공식행사, 29개의 참여행사 등을 준비해 행사의 규모와 내용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면서 관광객들의 호응이 아주 좋았던 것으로 평가돼 인천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주요무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서해안 풍어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졌으며 염전과 갯벌체험, 젓갈 담그기, 선상 망둥어 낚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보는 축제에서 직접행사의 주인공이 돼 즐거움과 스릴을 만끽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 확대에 비중을 뒀다.
또한 관광객들이 저비용으로 실속을 챙길 수 있도록 꽃게, 새우젓 등 제철 수산물을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깜짝 경매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
잊혀지기 쉬운 전통문화를 계승시키고자 옛날 소래지역 어부들이 불렀다는 주댓소리와 갯가노래를 발굴해 공연하였으며 금년도에 처음으로 소래포구 축제의 캐릭터를 “꽃게랑 새우랑”으로 정해 캐릭터를 활용한 폭넓은 홍보행사로 소래포구 축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노력했다.
남동구민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차지하고 있는 소래포구 아줌마 선발대회는 날씬한 세련미보다 억척스러우면서도 후덕함을 강조하는 심사기준으로 40~50대 아줌마들의 풍부한 재치와 끼로 축제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킬 수 있었다. 제8회 남동구 소래포구 축제는 8백여 공직자와 45만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소래포구 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문화관광 예비축제에서 유망축제, 우수축제로 발돋움해 지역문화발전과 정체성확립, 그리고 구민의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면서 살기 좋은 남동구의 비전이 앞당겨 실현될 수 있도록 소래포구 축제에 남동구민과 함께 더 많은 정성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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