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민거리는 내달이면 기억도 못할것”

    문화 / 시민일보 / 2008-10-19 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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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웅래의 내인생을 바꾼 한마디>
    “지난달에 무슨 걱정을 했는지, 작년 이맘때 고민거리는 무엇이었는지 기억조차 못한다. 그러니까 오늘 우리가 걱정하고 있는 것도 별 거 아니다.”
    - 리 아이아코카

    하늘이 무너질 것 같던 절망도, 죽기 전에는 끝날 것 같지 않았던 고통도 오늘 아침에 다시 생각해보면 왜 그런 일을 갖고 힘들어했나 믿어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해서 모든 고민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닙니다. 매일매일 새날이 오지만 새날과 함께 새로운 걱정거리가 또 찾아옵니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매일매일 주어지는 하루를 열심히 사는 것이 최선의 길입니다. 오늘의 두통거리는 내일이 되면 기억조차 하지 못할 사소한 일이 되고 말 것입니다. 지나가버릴 두통거리에 얽매여 시간을 허비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습니다. 내일을 위해 오늘 의욕적으로 전진하는 것이야말로 번잡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 명쾌한 해결책입니다.
    -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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